2024년 9월 4일 수요일

성신의 열매 2, <교회에 대하여 3>, 제43강 교회의 거룩함(7), 417쪽

“말하자면 무엇을 판단하고 비판할 수 있는 이 잣대를 가지고 재본다 말씀입니다. 우리 마음에 일어나는 욕망을 이것으로 재서 그것이 성신의 것으로 나타날 때 신령한 생활이 경영되는 것이고 그러한 나의 신령한 생활은 곧 교회의 신령한 성격 즉 거룩하다는 성격을 이 땅 위에 구현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떠나서 별달리 여기에다 교회만 따로 거룩하다 하고 밤낮 성약교회라 써 붙여 봐도 거룩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나, 개인 개인이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마음에 일어나는 욕망이 성신의 것으로 나타나 신령한 생활을 경영하고 그러한 나의 신령한 생활이 곧 교회의 신령한 성격 즉 거룩하다는 성격을 이 땅 위에 구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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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