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1일 금요일

율법과 하나님의 의 8, <교회에 대하여 3>, 제33강 교회의 통일성(2), 115쪽

“우리는 율법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도리에 의해서 거룩한 생활은 어떻게 하며 그 구체적인 방향은 어디인가를 깨닫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율법은 가령 살고 죽는 문제를 떠나서라도 참으로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은 사람에게는 가장 필요한 지시요 구체적이고 명료한 규범인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좇아서 사느냐 하는 것을 정할 때에 가장 구체적이고 또 분명한 생활의 규범(the rule of life)으로서 오늘날도 역력히 살아 있는 것입니다.”

율법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도리를 깨달아, 가장 필요한 지시를 받고 구체적이고 명료한 생활의 규범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좇아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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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