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위라는 것은 존재(存在) 다음에 있는 것입니다. 존재라는 것은 인간의 문제이고 인간이라면 인간이 가져야 할 질(質)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항상 더 중요한 것은 이 세상의 형식보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되어 있는 존재의 양상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서 마음 가운데 측은지심(惻隱之心)을 가지게 하고 불인지심(不忍之心)을 가지게 하셨습니다.” * 惻 슬퍼한 측, 隱 그늘질 은. 惻隱之心 : 불쌍히 여기는 마음. 不忍之心 :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
하나님께서 주신 사람의 자연스러운 생활 행동이고 생활 감정인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며 거기에 따라서 행동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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