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7일 월요일

율법과 하나님의 의 4, <교회에 대하여 3>, 제33강 교회의 통일성(2), 113쪽

“새끼와 어미를 한날에 잡지 말라든지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에다가 삼지 말라는 법이 실정법으로서 사람의 이해 관계하고 무슨 큰 상관이 있느냐 할 때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깊이 들어가면 사람의 정신에 큰 이해 관계가 있는 문제인 것입니다. 실리상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서 결코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거론한 실정법적인 표현은 실리상 문제를 직접 다룬 것이 아니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영혼의 깊이에 저촉되는 중요한 문제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 배경에는 어미와 자식의 관계라는 자연법상의 관계를 모태로 하고 있습니다.”

자연법에서 하나님이 제정하시고 내놓으신 큰 법칙을 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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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