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9일 수요일

율법과 하나님의 의 6, <교회에 대하여 3>, 제33강 교회의 통일성(2), 114쪽

“율법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의를 보인다는 성격을 논할 때에는 하나님의 영원의 법까지 항상 추리하고 숙고해 가면서 생각을 하는 것이지 보이는 그것만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율법의 정죄의 구실이 아무리 현저할지라도 그 정죄의 구실을 하는 것만으로 끝을 내는 것이 아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 배경에는 하나님이 원래 우리에게 무엇을 어떻게 요구하셨느냐 하는 것을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에게 준 실정법의 형식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율법에서 하나님의 영원의 법까지 항상 추리하고 숙고해 가면서 생각을 하고 우리에게 무엇을 어떻게 요구하시는지 깨닫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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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