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3일 목요일

율법과 하나님의 의 1, <교회에 대하여 3>, 제33강 교회의 통일성(2), 112쪽

“율법이 하나님의 의 전부를 완전무결하게 나타냈다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그 목적상 사람이 준행하는 조건으로서 의미를 가지는 까닭에 사람이 준행할 수 있는 능력 범위 안에서 계시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담이 아무리 시원적인 의(original righteousness)를 가졌다고 할지라도 결국은 한계가 있는 사람인 까닭에 그런 한계 가운데 행할 수 있는 조건으로 만들어 주신 것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으로서 준행할 수 있는 능력 범위 안에서 계시하신 율법의 정신을 올바르게 깨닫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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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