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2일 토요일

이웃의 문제에 대한 바른 접근법 1, <교회에 대하여 3>, 제33강 교회의 통일성(2), 119쪽

“누가 누구의 이웃이 되느냐 하는 문제에서 내 이웃은 누구이냐를 따질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경우에 누구에게 이웃 노릇을 해 주느냐 하는 것이 이웃을 만드는 중요한 조건이 되는 것이다 하는 것을 여기서 우리는 느낄 수가 있습니다.”
“네가 그 사람의 이웃 노릇을 하면 자연히 그는 네 이웃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웃이라는 것은 상호의 관계 가운데서 성립하는 까닭에 누가 내 이웃이어서 내 사랑을 줄 대상이냐를 따지려면, 네가 누구에겐가 사랑을 줄 때 그 사람은 벌써 네 이웃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그 보편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을 체득하고 나타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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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