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3일 수요일

기본적인 도덕의 준수가 중요함 7, <교회에 대하여 3>, 제33강 교회의 통일성(2), 124쪽

“여기서 사마리아 사람의 심정을 보면 그는 특별히 예수를 잘 믿어 가지고 성신님을 의지해서 그렇게 위대한 사랑을 나타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 사람은 너희들이 다 말하는 대로 이단자이다’ 그것입니다. 지금 사마리아 사람이 이단을 포기했다는 전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따뜻한 온정을 가지고 있었다.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에 누구든지 마음 가운데에 어려움 없이 느낄 수 있는 것, 그 필요를 꼭 채워야 할 당위를 느낀 사람이다’ 하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따뜻한 온정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원만하시고 아름다운 인격을 세상 사람들에게 증거하고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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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