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사마리아 사람의 심정을 보면 그는 특별히 예수를 잘 믿어 가지고 성신님을 의지해서 그렇게 위대한 사랑을 나타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 사람은 너희들이 다 말하는 대로 이단자이다’ 그것입니다. 지금 사마리아 사람이 이단을 포기했다는 전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따뜻한 온정을 가지고 있었다.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에 누구든지 마음 가운데에 어려움 없이 느낄 수 있는 것, 그 필요를 꼭 채워야 할 당위를 느낀 사람이다’ 하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따뜻한 온정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원만하시고 아름다운 인격을 세상 사람들에게 증거하고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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