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7일 수요일

부름을 받고 망설이는 사람, <교회에 대하여 1>, 제12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5), 259쪽

“특별한 부르심을 받으려면 그 사람이 거기에 적당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적당하다는 것은 그가 알지 못할 때 하나님이 이미 섭리로 오래 전부터 그를 인도해서 그러한 특별한 사명을 받은 그릇으로 쓰일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것이고, 또 막상 나아가서 일을 해야 할 때는 은사를 더 풍성히 주셔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신성하고 거룩한 일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섭리로 오래 전부터 인도하시고 쓰일 그릇으로 준비해 주신 것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풍성한 은사로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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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