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31일 토요일

말씀을 전하는 자에 대한 공궤의 정신, <사도행전8>, 제12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2), 307쪽

“하나님께서 그 거룩한 나라를 형태상으로 지상에 두실 때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시고 그 백성 가운데 레위 사람을 두고 제사장을 두고 어떻게 그 사람들이 살아가야 할 것을 가르쳐 주신 큰 원칙은 그냥 소소히(昭昭-) 살아 있는 것입니다.” * 昭 밝을 소

하나님께 거저 받았으니 남에게 거져 주는 정신을 가지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30일 금요일

주와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함 <사도행전8>, 제12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2), 304쪽

“프로테스탄트에서는 은혜의 말씀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다른 힘이 아니고 말씀이 들어가서 성신님이 더불어 역사하시면 이로써 회개도 하는 것이고 자기를 바로잡기도 하는 것이고 튼튼히 보호도 받는 것입니다.”

성신께서 말씀을 깨닫게 하시사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바로잡게 하시며 튼튼히 보호하여 주옵소서.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하나님 나라를 공격해 오는 세력들 2, <사도행전8>, 제12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2), 303쪽

“그중에 현저한 자가 그릇된 이론을 가지고 ‘결국 이것이 바른 도리다’ 하고 주장하면 대거 교회가 몰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다수가 몰려가면 그 다수가 정통인 것같이 행세하는 것입니다. 거기서는 소수가 바른 것을 주장하더라도 소수를 이단시하고 이방인처럼 여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의 참된 도리는 이 세상에서 소수가 유지하고 있지 다수가 유지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것이 과거 이천 년의 역사입니다.”

정신을 차려서, 흉악한 이리가 와서 빼앗아 가지 못하게 하시고 감언이설로 살살 꾀어도 넘어가지 않도록 하옵소서.

2021년 7월 28일 수요일

하나님 나라를 공격해 오는 세력들 1, <사도행전8>, 제12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2), 303쪽

“원래 하나님 나라의 정신이 제대로 바르게 박혀 있지 않으니까 세상이 자기를 지배해 버리는 것입니다. 세상에 대한 욕망이 자극을 받아 가지고 그것이 그만 자기를 지배해서 자기를 끌고 이 세상을 좇는 것입니다. 부귀도 좇고 명예도 좇고 영화도 좇고 또한 이 세상 것으로 자기가 자랑하고 싶은 심정, 이런 것들이 다 세상에게 붙들려 가는 양상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정신을 제대로 바르게 가지게 하셔서, 이 세상 정신을 따라가지 않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감독자들에게 부탁하는 말 2, <사도행전8>, 제12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2), 301쪽

“거룩한 도리를 순서 있게 풀어서 잘 먹여야 하고 성신께서 과연 그를 주장하시는 증거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자칭 감독, 또 자임 감독이 너무 많아서 혼탁하게 되는 까닭에 항상 그것을 주의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신이 감독으로 세우고 성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목자로 세우는 것입니다. 사람이 종교직을 자기 일생의 직(職)으로 가지고 싶다고 종교를 선택해서 종교의 직무와 종교의 직업(profession)을 선택해서 가는 것이 아닙니다.” * 職 벼슬 직

성신께서 하나하나 가르쳐주셔서 거룩한 도리를 순서 있게 풀어서 잘 먹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감독자들에게 부탁하는 말 1, <사도행전8>, 제12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2), 300쪽

““성신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28절). ‘성신이 너희에게 세웠다는 이 큰 권위를 잊어버리지 말아라. 사람이 너희를 세운 것이 아니다.’ 교인들도 이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신이 그를 세웠다면 성신이 그에게서 역사해서 거룩한 말씀을 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감독자가 첫째로 할 일은 돌아다니면서 주선해 주는 일이 아니라 말씀으로 먹이는 일입니다.”

성신께서 세우시고 역사하는 목자로부터 생명의 양식을 취하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25일 일요일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 <사도행전8>, 제12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2), 300쪽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께서 바울을 어떻게 쓰셨고 예수님이 그를 어떻게 쓰셔서 계시의 도구로 삼으셨고 계시의 실증으로 삼으신 이상에는 우리가 그를 본받지 아니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바울을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구원의 거룩한 계시의 실증으로 삼으신 것을 확신하고 그를 본받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24일 토요일

에베소 장로들에게 권계한 내용, <사도행전8>, 제12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2), 298쪽

“나는 내 자신이 내 갈 길을 다 가고, 즉 어떤 목표를 향해서 내 인생의 길을 바르게 산다는 것과 둘째는 하나님이 내게 맡긴 이 사명을 충실하게 완수하기 위해서 내 인생이 그를 위하여 있는 까닭에 내 생명을 아낄 이유가 없다. 그것이 내 인생관이고 그것이 내 신조다”

하나님께서 맡긴 사명을 충실하게 완수하기 위해서 살아가게도 하시며 죽게도 하옵소서.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예루살렘을 향해서 가는 바울의 각오 2, <사도행전8>, 제12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2), 296쪽

“한번도 본 일도 없고 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성도의 교통이라는 의미를 가르쳐 줘서 서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혈맥으로 지어짐을 받았으므로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시하고 적극적으로 그 도리를 확호하게 쥐게 하는 일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연보를 하라고 했던 것입니다.”

성도의 교통이 있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예루살렘을 향해서 가는 바울의 각오 1, <사도행전8>, 제12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2), 295쪽

 “예수 믿는 생활 태도가 항상 그렇게 미지근하고 규례에 얽매여서만 밀려가고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정신이 없다면 우리의 존재가 무슨 특별한 의미를 갖지는 않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21일 수요일

기도, <사도행전8>, 제11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1), 291쪽

“거룩하신 주님이여, 저희들이 항상 안온한 데서 그저 안온하게, 아주 나른하게 거의 무감각하게 자기의 어떤 일정한 관성적인 종교 형태 하나만을 유지하는 것으로 별로 큰 부족을 안 느끼고 살고 있고 이렇게 감각이 약하고 이렇게 민감성이 없고 무엇을 볼 줄을 모르는 현상 가운데 저희가 있는 것을 주께서 각각 깨우쳐 주시고 정신을 차려서 주님께서 저희에게 지금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시옵소서.”

1980년 12월 14일 주일 오전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바울 선생이 파악한 긴박한 문제, <사도행전8>, 제11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1), 290쪽

“바울 선생은 다가오는 환난이라는 것을 느끼는 까닭에 좌우간 비상한 시기에 임해서도 능히 극복할 수 있도록 무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친 것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전해 보아야 소용이 없는 까닭에 소수에게라도 이것을 전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해서 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성신의 검으로 싸워나가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19일 월요일

교회에 대한 세 가지 가르침, <사도행전8>, 제11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1), 288쪽

“여러분들이 성경을 읽을 때 항상 주의할 것은 성경에 있는 모든 용어가 성경적인 용어입니다. 그것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쓰는 말을 썼지만 그 의미도 세례를 주어 깨끗이 씻어서 신성한 의미로 써야 하고 성경이 설명한 그 말의 의미를 바르게 알아야 하고 그 말이 가지고 있는 실질상 용법을 알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덮어놓고 우리말만을 표준으로 해서 함부로 해석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원수가 올 것을 이야기한 다음에 ‘지금 내가 너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한다’ 하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교회를 유지하고 보존하고 지키고 운영하고 끌고 가시는 것은 누구냐? 너희들이 아니다. 주님이시고 주님께서 은혜의 말씀을 가지고 하신다. 그러니까 주님과 주님이 이미 우리에게 보이신 그 거룩하신 계시의 말씀에다가 너희를 부탁한다. 감독도 거기다 맡기는 것이고 교회도 거기다 맡긴다’ 하는 말씀입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서 보이신 그 거룩하신 계시의 말씀에 의지해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에베소 장로들에게 권고함, <사도행전8>, 제11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1), 285쪽

“개혁 교회의 중요한 속성 중 하나는 교회가 교회라는 중요한 징표의 하나로서 권계, 권하고 경계하는 것 또는 권징(勸懲)인데 그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꼭 교회 안에서 크게 선포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하는 것이고 조용히 이야기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들어가서 그들로 하여금 반성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 선생이 ‘나는 그런 일에 대해서 않거나 주저하거나 그냥 말아 버린 일이 없다. 주께서 명령하셨으면 가장 지혜롭게 그 일을 했다’ 그런 의미입니다.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깨끗하다는 것은 자기 태만으로 다른 사람에게 말씀을 전하고 경고하라 하신 주님의 명령을 거역한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 懲 혼날 징

말씀을 듣고 반성하게 하시며 지혜롭게 권계하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이유, <사도행전8>, 제11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1), 282쪽

“자기의 인생에 당연히 달려야 할 길, 걸어야 할 자기의 행로, 그 당위를 다하는 것과 또 신성하게 부여된 자기 일생의 사명을 다한다는 것 때문에 내 육신의 생명도 있는 것이고 존재할 의미와 가치를 가지는 것인데 거꾸로 육신의 생명과 존재를 위해서 다른 것을 희생하고 타협해 버리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생에 당연히 달려야 할 길, 걸어야 할 행로, 그 당위를 다하며 신성하게 부여된 일생의 사명을 다하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15일 목요일

겸손히 주를 섬긴 사도 바울 2, <사도행전8>, 제11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1), 279쪽

“다른 사람과 개인적인 사귐(fellowship)이 있어서 자별했다든지 한 것이 없습니다. 언제든지 담담합니다. 원래 동양에서도 ‘군자지교여담수(君子之交如淡水)라’ 해서 군자가 서로 교제한다는 것은 맑은 물과 같은 것이지 달콤하지 않은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렇게 맑게 서로 신뢰가 있고 존경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부지불온(人不知而不慍)이면 불역군자호(不亦君子乎)아’ 사람이 나를 몰라주더라도 내가 성내지 않는 것이 군자다. 이것이 동양 도덕, 즉 일반 은총 가운데에서라도 생각하는 바입니다. 하나님이 내신 일반 은혜 가운데 생각해도 역시 그렇게 하는 것이 바른 도리라고 생각하는 것인데 기독교가 들어와서는 어떻게 엉뚱하고 이상한 다른 것을 무슨 기독교의 도덕이고 성도의 교통이고 성도의 사랑인 것같이 자꾸 왜곡되게 선전하므로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볼 눈이 없게 되고 만 것입니다.” * 淡 맑을 담. 慍 성낼 온.

풍부한 인간성을 가지고 담담하게 지내며 사람들이 몰라주더라도 성내지 않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겸손히 주를 섬긴 사도 바울 1, <사도행전8>, 제11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1), 278쪽

“겸손이라고 할 때는 자기를 주장하지 않고 주님이 지시하시고 명령하면 언제든지 순종하는 태도입니다. 그러면서도 바울 선생은 ‘나는 무익한 종이다. 내가 무엇이냐’ 하는 태도로 늘 처하고 기다리고 있었지 그 위에서 자기가 교만하고 광패(狂悖)하고 한 일은 없습니다.” * 狂悖 : 미칠 광, 어그러질 패. 행동(行動)이 도의(道義)에 벗어나서 미친 사람처럼 사납고 막됨.

자기를 주장하지 않고 주님이 지시하시고 명령하면 언제든지 순종하는 태도를 가지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감독자에게 하나님이 입혀 주시는 권위, <사도행전8>, 제11강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유(告諭)함 (1), 276쪽

“교회라는 것은 하나님 말씀의 권위로, 도그마(dogma)로 강하게 임해야 하는 것입니다. 진리는 둘이 아닌 것입니다. (중략) 계시를 가진 사람의 주장과 그 신념과 그 신념에 의한 행보가 마땅히 저들에게는 하나의 전범(典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dogma :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비판과 증명이 허용되지 않는 교리, 교의, 교조 따위를 통틀어서 이르는 말. 교회가 신에 의한 계시라고 인정하여 받아들인 진리로,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다. 典範 : 법 전, 법 범. 본보기가 되는 규범(規範).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사가 강단에 섰을 때에 그 강단의 권위를 함부로 부인하거나 침해하지 않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기도, <사도행전8>, 제10강 바울의 드로아 전도, 266쪽

“저희도 정신을 차려서 저희에게 임한 이 시대와 주께서 저희에게 원하시는 일이 얼마나 비상하며 얼마나 심중한 고려를 요하는 일인가를 알고 전체로 주님 앞에 드리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바르게 생각하고 함부로 크고 기이한 일에 발을 뻗으려고 하지 않게 하시고 항상 자신은 못나고 힘이 없다는 것을 고백하고 주님 앞에 고요히 단정히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1980년 11월 30일 주일 오전

2021년 7월 9일 금요일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을 하지 말라 3, <사도행전8>, 제10강 바울의 드로아 전도, 264쪽

“시편 131편을 보더라도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해서 자기 힘에 겨운 일을 하지 않고 어린아이같이 조용히 주님의 품안에서 안식하고 있겠다고 한 것입니다.”

할 수 없는 것을 제가 할 수 있는 체하고 나서지 않고, 자기를 반성하고 재량하며, 겸손히 자처하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8일 목요일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을 하지 말라 2, <사도행전8>, 제10강 바울의 드로아 전도, 264쪽

“개혁 교회는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사실은 먼저 일반적인 이치하에서, 일반적인 진리의 이법(理法)하에서 바르게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그것을 무시하고 성전 꼭대기에서 ’하나님이 나의 발을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할 테니까 뛰어내려서 한번 이 능력을 과시해야겠다‘ 하면서 이것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덤벼서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것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특수한 법을 비춰주시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내신 이 세계의 법, 역사의 법, 자연계의 법을 의지하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7일 수요일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을 하지 말라 1, <사도행전8>, 제10강 바울의 드로아 전도, 262쪽

“사람들은 흔히 이런 때에 ‘믿음으로 하면 됩니다’ 하고서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을 합니다. 뻔히 할 수 없는 무자격하고 무능력한 사람끼리 앉아서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기에게 자격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주 이상한 생각입니다. 그런 일들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너는 네게 있는 것을 다 없는 것으로 여기고 시작할 각오가 있는가?’ 하고 물으시는 것입니다.”

참된 도리를 배워서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해야 믿음이 더 강하게 되고 어떻게 무장해야 하는가를 배워서 서야 할 때에 그런 것을 볼 줄 알고 느낄 줄 알게 하시며, 내게 있는 것을 다 없는 것으로 여기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6일 화요일

유두고의 문제점 2, <사도행전8>, 제10강 바울의 드로아 전도, 260쪽

“비상한 시기에 이런 범용한 사람이 준비 없이 이렇게 나타났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거룩한 대열에 집어넣지 아니하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반적인 법칙하에서 이 사람은 일종의 징계를 받는 것입니다.”

비상한 시기에 대한 통찰이 있게 하시고, 거기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있게 하시며, 거기에 대한 생활 대처가 있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5일 월요일

유두고의 문제점 1, <사도행전8>, 제10강 바울의 드로아 전도, 259쪽

“낮에 나가서 열심히 근로를 해서 자기 에너지와 자기 정력을 다 쓰고서 이제 가장 고귀한 큰 양식을 취하고 거룩한 은혜를 받아야 할 문제 앞에 왔을 때에는 그것을 받을 만한 아무 여력을 남기지 않고, 즉 준비 없이 임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준비 없이 귀만 가지고 임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망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 여력과 준비가 있게 하시고, 자꾸 장성하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2일 금요일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대처가 필요함, <사도행전8>, 제10강 바울의 드로아 전도, 258쪽

“교회는 그런 비상한 시기에 비상한 것을 느끼고 거기에 대처할 만한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비상한 문제 앞에 대처하려면 그만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늘 느껴야 합니다.”

주의 말씀을 듣고 성신의 충만함을 얻어서 비상한 문제 앞에 대처할 그만한 준비가 되어 있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1일 목요일

임박한 환난에 대한 예견, <사도행전8>, 제10강 바울의 드로아 전도, 254쪽

“이렇게 위대한 지도자는 세상의 일에서 세상 사람의 인과(因果)의 관계와 세상 사람의 움직임만을 보지 않고 거기에 반드시 가담되어서 큰 요인(要因)으로 움직이고 있는 사탄의 그 국권 조직이 인류 역사 위에서 움직이며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투철하게 보았습니다.”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님을 알고 정신 차려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공중에 있는 악한 신들을 대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