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어떻게 아는가? 그리스도의 지체로 아는 것입니다. 거기에 모여 있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지체니까 고린도 교회에 바울이 한 편지와 같이 ‘네 육신을 의지해서 보면, 인간적으로 따지고 보면 너희는 잘난 것 하나도 없고 훌륭한 것 하나도 없다. 다 못나고 다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또 기독교로 보더라도 너희들은 육신에 속한 사람들이니까 내가 너희들한테 신령한 사람에게 말하듯 할 수가 없어서 육신에 속한 사람들에게 말하듯이 한다. 너희가 어린아이고 아직 장성한 사람이 못됐다. 그러고 시기와 분쟁이 있고 만성적으로 그전에도 감당 못하고 지금도 감당 못한다’ 그렇게 말씀했지만 그래도 그게 교회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였어도 결국은 고린도에 위대한 하나님의 진리를 전달하게 하나님께서 교회를 두셔서 고린도 교회의 큰 사명의 하나는 그 편지를 두었다가 이 세상에 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로 두셔서 쓰시고자 하실 때 그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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