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0일 화요일

교회내의 다양한 은사와 유기체적 성격 6, <교회에 대하여 3>, 제31강 교회의 본질(3), 75쪽

“흔히 교인들이 모여서 예배 후에 서로 다정한 친구끼리 찾고, 서로 앉아서 희희낙락하며 무엇을 주고받고 함께 무엇을 먹는 것을 가지고 얼른 성도의 교통인 것같이 말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이라면 불교도는 물론이고 계꾼들도 마찬가지로 하는 것입니다. (중략) 성도의 교통이란 그 사람하고 말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 하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자리가 어떻게 기울어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생활에 필요한 것을 선인과 악인에게 다 같이 주시는 하나님의 품성으로, 적극적인 사랑의 덕을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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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