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교인들이 모여서 예배 후에 서로 다정한 친구끼리 찾고, 서로 앉아서 희희낙락하며 무엇을 주고받고 함께 무엇을 먹는 것을 가지고 얼른 성도의 교통인 것같이 말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이라면 불교도는 물론이고 계꾼들도 마찬가지로 하는 것입니다. (중략) 성도의 교통이란 그 사람하고 말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 하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자리가 어떻게 기울어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생활에 필요한 것을 선인과 악인에게 다 같이 주시는 하나님의 품성으로, 적극적인 사랑의 덕을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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