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문화의 공급 기관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까닭에 자연스레 자기의 문화적인 요구에 대해서 대답해 줄 수 있는 다른 기관으로 발길을 옮기는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에는 교회에서 받는 바 은혜의 시간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자꾸 밖에 나가서 무슨 클럽이니 무슨 단체니 하는 데서 열심히 활동을 하게 되니까 그런 것입니다. 하지만 교회야말로 믿음을 완성으로 이끄는 참된 은혜를 소개하는 장소입니다.”
교회에서 믿음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참된 은혜를 받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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