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성신님으로 말미암은 성도의 교통이라는 사실이 어떤 형식을 취해서 나타날 때 ‘아, 교회가 저기 있다’ 하고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의 중요한 성격들이 어디에 있었느냐를 생각하세요. 큰 집을 가진 것도 아니고 아직 무엇을 제도화하거나 조직해서 움직인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연결된 까닭에 모였던 것입니다. 장소가 넓어서 한꺼번에 모여서 무슨 교회라고 이름을 붙인 것도 아니었습니다. 어떤 믿는 사람의 집에 소수가 모였습니다.”
성신님으로 말미암아 신실하고 참되게 성도의 교통을 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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