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주께서 주의 영광을 위해서 쓰시옵소서.
2020년 9월 20일 일요일
바울 사도의 전도 여행과 성신의 인도 방식 1, <사도행전7>, 제4강 바울 사도 일행의 빌립보 입성, 94쪽
“자기의 부족과 불명(不明)과 지혜 없음이 그러한 현실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당한 오늘날의 이 현실을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에 다 부탁하고 나아가면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시 68:19)께서 기묘하신 방법으로 오히려 그런 현실을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시는 방도로 쓰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얼마가 되었든지 그것을 주님의 손에 맡기면 주께서 주의 영광을 위해서 쓰신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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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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