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드로아로 간 길은 분명히 성신이 인도하신 길입니다. 그러나 드로아로 가면서 ‘성신께서 나를 드로아로 이끄시니까 따라간다’ 하고 생각한 것은 아닙니다. ‘이리도 못 가고 저리도 못 가니까 가는 데까지 가보자’ 하고 간 것뿐입니다. 말하자면 의심 가운데, 회의(懷疑) 가운데 간 길입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면서 나아가게 하시고, 마침내 깨달을 수 있는 지점으로 이끌어주옵소서.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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