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1일 금요일

기도 1, <사도행전7>, 제1강 인간의 불완전과 하나님의 인도, 37쪽

“전적으로 주님의 인도를 확신하고 주의 능력에 전부를 부탁하고 나아가는 것뿐이옵니다. (중략) 더 할 수 없을 만큼 아무리 치밀하게 생각했다고 할지라도 결국 주님의 광명이 비칠 때에는 너무나 부족과 제한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또한 저희는 저희의 감정이 유순한 가운데에서 작정한 것 같지만 실은 허다한 격렬한 감정을 발동할 큰 소지(素地)가 있는 그러한 정도의 사람으로서 늘 생각하고 있으며 저희가 남과 어떤 감정상의 소격이 있든지 없든지 저희 감정의 정도나 인격적인 장성의 정도는 자재해서 별것이 아닌 것을 늘 느끼고, 그러므로 주님 앞에 전체를 맡기고 이 부족과 미숙을 주님께서 불쌍히 보시고 인도하시기를 바라고 늘 주께 온전히 의지하는 것이 필요한 줄로 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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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