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7일 목요일

말씀을 깨달음과 깨닫지 못함 5 <교회에 대하여 4>, 제50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1), 147쪽

“교리상 상합(相合)할 수 없다는 신령한 판단을 했을 때에도 사람은 나뉘는 것입니다. 거룩하다는 말도 나눈다는 말입니다. 꼭 시기와 분쟁만이 나뉘는 원인이 되는 건 아닙니다. 사람이 거룩하려면 세상과 나뉘고 그릇된 사상과 나뉘는 것이고 틀려진 교리와 나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뉜 것을 ‘모든 교회가 다 대동 단합해서 하나로 뭉칩시다’ 하고 주장을 하는 것이 반드시 신령한 건 아닙니다.”

교리상 상합할 수 없다는 신령한 판단을 했을 때, 맹렬하게 자기를 나누고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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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