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7일 월요일

육신에 속한 사람의 현저한 특성 2, <교회에 대하여 4>, 제50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1), 142쪽

“자연스러운 사람의 영과 육, 전인격의 활동을 표시하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의 영과 육의 활동에 그냥 젖어 있는 사람입니다. 그 속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속죄의 은혜가 있고 중생의 사실이 확실히 있지만 그러면서도 거기에 상응한 영혼의 기능이나 생활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인간대로만 늘 나타나는 사람입니다. 그것을 이제 육신에 속한 것이라고 했는데 이 육신에 속한 사람이 그리스도인 가운데 많이 있고 따라서 교회에 많이 있게 되고 이 사실은 그대로 악순환적으로 특별히 배교의 여러 다른 동인(動因)들이 외부에 작용할 때에 예를 들면 거짓 선지자의 교훈이 있다든지 박해가 있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시대의 여러 가지 사조가 밀려올 때에 그냥 물들어서 배교의 길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속죄의 은혜와 중생의 사실에 상응한 영혼의 기능이나 생활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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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