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 화요일

드린다는 것은 성신께 맡기는 것임 1, <교회에 대하여 3>, 제41강 교회의 거룩함(5), 345쪽

“언제 마귀에게 시험을 받고 넘어질는지, 언제 내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결함 때문에 또 변할는지 모른다 말입니다. 그것을 늘 상정하면서 ‘하나님의 지키심을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 처음부터 끝까지 저를 알지 않습니까? 제가 모르는 장래, 몇 십 년 살 것인지 그것까지 다 아시지 않습니까? 제가 십 년 후에 무슨 죄를 범할지 죽을 임시에 하나님 앞에서 어떤 잘못을 할지 다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다만 지금 제가 작정한 것은 진정이니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나를 붙드셔서 변함이 없게 하시옵소서’ 이렇게 하고 하나님의 지키심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나를 붙드셔서 변함이 없게 하시옵소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