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마귀에게 시험을 받고 넘어질는지, 언제 내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결함 때문에 또 변할는지 모른다 말입니다. 그것을 늘 상정하면서 ‘하나님의 지키심을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 처음부터 끝까지 저를 알지 않습니까? 제가 모르는 장래, 몇 십 년 살 것인지 그것까지 다 아시지 않습니까? 제가 십 년 후에 무슨 죄를 범할지 죽을 임시에 하나님 앞에서 어떤 잘못을 할지 다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다만 지금 제가 작정한 것은 진정이니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나를 붙드셔서 변함이 없게 하시옵소서’ 이렇게 하고 하나님의 지키심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나를 붙드셔서 변함이 없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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