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거룩하신 속성이 교회 위에 분여(分與)되어 혹은 덮여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속성이 교회를 덮어서 거룩함이 나타난다 할 때 현실적으로는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이 덮여 있는 까닭에 땅 위에 속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속한 것답게 하늘나라의 임무가 그에게 있는 것입니다. 땅에다가 그냥 두시지 않고 하늘나라의 것으로 구별해 놓았습니다. 따라서 그 자체의 도덕적 위치는 항상 순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거룩하다 그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을 나누어 받은 까닭에 하나님께 속한 것답게 하늘나라의 임무를 감당하여 항상 순수하고 거룩하게 하옵소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