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라는 관념이 제1세기부터 무엇으로 표시되었는고 하니 외부에서 볼 때에는 성도의 교통(communion of saints)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회란 성도가 서로 앉아서 마음을 주고 교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교회라야만 서로서로 알 수 있는 것인데 지교회 안에서 동지적인 결속을 해서 자기와 같은 위치에다 늘 끌어다 놓으려 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래서 서로서로 마음이 통하고 깨달은 바가 비슷하고 올라가는 데가 비슷하고, 무엇보다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사는 까닭에 자연히 그것이 하나의 단위가 되는 것입니다.”
서로 앉아서 마음을 주고 교통하며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나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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