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목자 된 사람의 책임은 자기 혼자의 문제가 전부가 아니고 자기 교구 전체의 상태 여하에 자기의 행동이 들어가는 것이오. 우리 교우들은 주일날 밥 사먹고 살아야 하고 주일날 나가서 일해야 먹고 살 수 있어서 일하고 있는데 ‘나만은 주일날 아무것도 안 했으니 거룩합니다’ 하고 만족하는 심정을 못 가지는 것입니다. 내가 그 사람의 위치에 있으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느냐 하고 같은 생각을 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심판자로 앉아 있지 말고 책임자로, 동거자로 같이 앉아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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