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기도하면서도 얼마든지 경배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그 마음의 경계가 늘 경배의 위치에 올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일날은 나 혼자 예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께서 나 혼자만 만나자는 것이 아니고 형제 된 자들과 함께 만나자는 것입니다. 교회의 보편성을 표시하는 바 그리스도의 거룩한 생명에 연결되어서 한 몸이 된 자들이 다 같이 함께 앉아서 같이 지내자는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그런 형식을 취하기 위해서 비록 완전한 형태는 아닐지라도 취한 형태가 한 지교회에서 교우끼리 모이는 것입니다.”
비록 완전한 형태는 아닐지라도 지교회에서 교우끼리 모여, 그리스도의 거룩한 생명에 연결되어서 한 몸이 된 자로서 다 같이 함께 앉아서 같이 지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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