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1일 목요일

주일의 참뜻과 교회 5, <교회에 대하여 3>, 제40강 교회의 거룩함(4), 299쪽

“개인이 기도하면서도 얼마든지 경배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그 마음의 경계가 늘 경배의 위치에 올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일날은 나 혼자 예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께서 나 혼자만 만나자는 것이 아니고 형제 된 자들과 함께 만나자는 것입니다. 교회의 보편성을 표시하는 바 그리스도의 거룩한 생명에 연결되어서 한 몸이 된 자들이 다 같이 함께 앉아서 같이 지내자는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그런 형식을 취하기 위해서 비록 완전한 형태는 아닐지라도 취한 형태가 한 지교회에서 교우끼리 모이는 것입니다.”

비록 완전한 형태는 아닐지라도 지교회에서 교우끼리 모여, 그리스도의 거룩한 생명에 연결되어서 한 몸이 된 자로서 다 같이 함께 앉아서 같이 지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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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