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거룩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바로 알아야 할 줄 아옵나이다. (중략) 주님이 거룩하다는 사실을 바로 증시하게 하시옵소서. 그렇게 함으로 아버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길 수 있게 하시고 거룩함을 아버지께 돌려드리게 하옵소서. (중략) 어떤 장소나 어떤 물질을 거룩하다 할 때 항상 그 의미를 바로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교회가 거룩하다 할 때에 교회가 가지고 있는 이 속성의 큰 뜻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더욱 명백하게 알기를 원하옵나이다. (중략) 이 혼탁한 배교의 세대에 참 교회는 어떠한 것인가를 확실히 증명하고 실증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옵나이다.”
1967년 1월 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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