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6일 목요일

율법의 기능, <교회에 대하여 2>, 제22강 교회는 새 예루살렘(2), 186쪽

“율법은 그것 자체가 구원의 방법이나 구원의 길을 직접 가르쳐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는 생활의 표준을 가르쳐 줍니다. 생활의 표준으로서의 율법의 구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십계명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그것을 행하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구원을 받는다는 조건으로서 보인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네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하려면 마땅히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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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1,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배교는 처음에 심히 미미하고 사람이 잘 알지 못하는 데서 시작되지만 교회 안에 육신에 속한 신자들이 많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배교의 길로 달려가게 되는 것이고, 또한 교회의 존재의 속성을 흐리게 하고, 증거가 불확실하면서도 그대로 나아가면 배교라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