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31일 화요일

기도, <교회에 대하여 2>, 제22강 교회는 새 예루살렘(2), 190쪽

“율법이 이제는 우리에게 강제로 요구하지 아니하고 우리 안에 성신의 능력이 역사함으로써 그 요구의 정신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각 사람에게서 이루어 나아가시는 큰 사실을 이제 보았나이다. 이것이 곧 새 예루살렘이고 하늘의 예루살렘의 성격을 형성하는 것으로서 교회를 새 예루살렘이라고 할 때에 분명히 거기에 이러한 성신님으로 말미암은, 생명의 성신의 법의 적용으로 말미암은 자유와 해방이 있는 것을 아나이다. (중략) 참으로 성신님을 의지하여 거룩한 새 예루살렘의 정신과 영광과 자태를 드러내도록 저희로 하여금 더 깊이 깨닫게 하시고 성신을 의지하고 살게 하옵소서.”

1980년 4월 20일 주일

2023년 1월 30일 월요일

하늘의 예루살렘과 율법으로부터의 해방 3, <교회에 대하여 2>, 제22강 교회는 새 예루살렘(2), 190쪽

“새 예루살렘인 이제는 율법의 모든 제도나 의식의 여러 규범에 들어가 살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생명의 성신의 법이 그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 나가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렇게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새 예루살렘이 가지고 있는 이런 자유의 큰 사실을 교회가 비로소 또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생활은 율법에 의해 자기의 의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율법이라는 생활의 표준으로서의 규범은 무시하지 않으나 그 규범을 이루는 것은 자기의 능력이 아니고 성신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생명의 성신의 법으로 성신의 능력으로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 나가게 하옵소서. 

2023년 1월 28일 토요일

하늘의 예루살렘과 율법으로부터의 해방 2, <교회에 대하여 2>, 제22강 교회는 새 예루살렘(2), 189쪽

“과거에 요구했던 그 강제적인 율법의 요구가 이제는 생명의 성신의 법 때문에 나에게 있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 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이루어 나아가는 것이 소위 신령한 생활입니다. 마음이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성신의 법이 나를 해방해서 새 예루살렘이라는 사실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성신의 법으로 자연스럽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 나아가 신령한 생활을 하며 새 예루살렘의 성격을 형성하게 하옵소서.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하늘의 예루살렘과 율법으로부터의 해방 1, <교회에 대하여 2>, 제22강 교회는 새 예루살렘(2), 188쪽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지 않았을 때에는, 내가 율법을 알 때에 그것이 거룩한 줄 알고 또 그것이 참으로 좋은 것인 줄 알았지만 내 원하는 것은 행치 않고 원치 않는 저것을 행하는데 그것은 왜 그러냐? 내 속에 죄가 있어서 나를 질질 끌고 가서 죄와 사망의 법에 나를 복종시킨 까닭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율법에 대해서 죽었다 해 놓고, 그럼 네 실질은 뭐냐 하면서 그렇게 죄의 종 노릇 하는 상태, 말하자면 율법이 엄연히 서서 이것을 해라 하는데 그것을 해 보려고 애를 쓰다가도 질질질 끌려가서 못하고 마는 상태를 그린 것입니다.”

성신의 능력으로 죄에 질질 끌려가지 않게 하옵소서.

2023년 1월 26일 목요일

율법의 기능, <교회에 대하여 2>, 제22강 교회는 새 예루살렘(2), 186쪽

“율법은 그것 자체가 구원의 방법이나 구원의 길을 직접 가르쳐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는 생활의 표준을 가르쳐 줍니다. 생활의 표준으로서의 율법의 구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십계명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그것을 행하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구원을 받는다는 조건으로서 보인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네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하려면 마땅히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언약을 어긴 결과, <교회에 대하여 2>, 제22강 교회는 새 예루살렘(2), 180쪽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 명령으로 사람이 스스로 이르지 못하는 거기에 하나님이 친히 이르게 하신 것입니다. 사유(赦宥) 하시되 땅은 저주를 받아서 그로 말미암아서 괴로움을 줄지라도 사람을 완전히 멸절하게 하시지 않은 것입니다.” * 赦宥 : 용서할 사, 용사할 유.

사람이 스스로 이르지 못하는 거기에 하나님이 친히 이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24일 화요일

언약과 인류 역사, <교회에 대하여 2>, 제22강 교회는 새 예루살렘(2), 177쪽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말미암은 인류 창조의 본의를 나타내실 때, 나는 이렇게 그들과 약속하는 정도로 인류를 높이 대접했다는 것을 표시하신 것입니다. 처음부터 인류를 천사 같은 상태로, 절대로 반항하지 못하고 순종하도록 만드셨더라면 반항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었지만 그렇다면 대신 자원해서 스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창조적인 일은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자원해서 스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옵소서.

2023년 1월 23일 월요일

바울 사도와 갈라디아 교인들, <교회에 대하여 2>, 제22강 교회는 새 예루살렘(2), 173쪽

“주로 유대 사람들이 그렇게 꾄 것 같습니다. (중략) 율법을 지킴에 의해서 하나님이 또한 의를 인정한다는 식으로 그릇된 도리를 가르쳤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 1:9-10)

사람들에게 좋게 하거나 사람의 기쁨을 구하지 말고, 하나님께 좋게 하고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게 하옵소서.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구원 역사에서 유아 시기와 성인 시기, <교회에 대하여 2>, 제22강 교회는 새 예루살렘(2), 171쪽

“예수님께서 충만한 은혜와 진리를 가지고 나타내셔서 풍성한 은혜의 복을 베푸시는 새로운 배제(dispensation), 새로운 오이코노미아에 들어가서는 누구든지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양자권 말하자면 하나님의 후사의 모든 권리를 다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동시에 가지도록 선언하시는 것이지 그것을 선언하시는 시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 dispensation : 통치, 섭리.

예수님께서 충만한 은혜와 진리를 가지고 나타내셔서 풍성한 은혜의 복을 베푸시는 새로운 배제, 새로운 오이코노미아에 들어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후사의 모든 권리를 다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도록 하시니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기도, <교회에 대하여 2>, 제21강 교회는 새 예루살렘(1), 164쪽

“저희가 못나고 옹졸해서 항상 저와 제 식구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이런 미미하고 비천한 위치에서 저희를 높이 드시사 참으로 하나님 나라와 그 거룩한 세계와 거기서 다스리시는 아름다운 배제들을 깊이 바로 생각하게 하시고, 이런 것들을 바로 깨닫고 사모해서 진정으로 그것이 현실로서 생생하게 저희 마음 가운데 그리움과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있게 은혜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1980년 4월 13일 주일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예루살렘과 하나님의 백성 3, <교회에 대하여 2>, 제21강 교회는 새 예루살렘(1), 163쪽

“적어도 교회의 참된 자태를 나타내려고 할 때에는 하나님의 통치 대권이 이렇게 아름답게 발휘되는 그 세계를 사모하는 사상을 가져야 합니다. 먼저 나 자신이 대권의 작용 대상으로 좀더 충실하게 그 대권이 발휘되는 영광의 빛의 한 반사경 노릇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 대권이 아름답게 발휘되는 참된 교회를 사모하는 사상을 가지고, 먼저 나 자신이 대권의 작용 대상으로 좀더 충실하게 그 대권이 발휘되는 영광의 빛의 한 반사경 노릇을 하게 하옵소서.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예루살렘과 하나님의 백성 2, <교회에 대하여 2>, 제21강 교회는 새 예루살렘(1), 163쪽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따로 있는 것이요 그것은 완성하는 그날 내려올 것이다, 그러나 지금도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에 우리는 속해 있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장차올 예수님의 통치 기관만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참된 거룩한 교회는 새 예루살렘, 하늘의 예루살렘의 구실과 그 성격을 지금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과 가족 정도만 생각하는 옹졸한 생각에서 벗어나,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에 속해 있음을 인식하고 하늘의 예루살렘의 구실과 그 성격을 나타내며 살게 하옵소서.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예루살렘과 하나님의 백성 1, <교회에 대하여 2>, 제21강 교회는 새 예루살렘(1), 161쪽

“제일 중요한 문제는 정신상 난쟁이와 같은 사상과 생활 감정을 좀 버리고, 사람으로 났으면 좀 고도적이고 좀 고상한 것들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교회로서도 자기 교회 하나 살림을 꾸리는 것이 제일이고 돈 많이 내서 집 잘 지어 가지고 우리 교회는 이렇습니다, 하고 뭐 그렇게 자랑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통치의 경륜, 그 대상과 영역 그리고 그 통치권이 찬란하게 발휘되는 것을 기뻐하게 하옵소서.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하나님의 성소인 예루살렘 2, <교회에 대하여 2>, 제21강 교회는 새 예루살렘(1), 156쪽

“예루살렘을 향해서 기도하지 않는다고 기도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 가운데에 그 자리를 그렇게 사모해서 그랬던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그렇게 정하시사 그 곳에서 당신의 거룩한 경륜을 통치하시되 그 곳은 하나의 통치 대권의 작용의 발원처가 되고 중심이 된다는 것을 보이신 자리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구체적으로 절실히 느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하나님의 성소인 예루살렘 1, <교회에 대하여 2>, 제21강 교회는 새 예루살렘(1), 156쪽

“예루살렘 혹은 성전이 여호와가 거하실 집이다 할 때 천지가 당신의 것이고 당신이 그 위에 군림하고 계신데 무슨 거하실 집을 찾겠는가 하지만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계신 것을 분명히 일러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관계를 가장(家長)으로서 맺기보다는 오히려 예루살렘이라는 도성을 세운 다음에 그 도성에서 친히 군림하시사 영원히 통치하시는 왕이시라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한 도성을 정하시고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임재로 친히 군림하시사 통치하시는 그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예루살렘의 의미, <교회에 대하여 2>, 제21강 교회는 새 예루살렘(1), 152쪽

“‘예루살렘’에서는 통치하시는 그분이 당신의 도성으로, 하나님이 친히 경영하시는 그 경륜의 내용 즉 통치권이 구체적으로 표현돼서 제정되어 있고 배제(配劑)되어 있는 현실로 거기에 예루살렘이 존재한다는 것이 중요한 의미인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예루살렘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수도라 하는 의미로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 配劑 : 여러 가지 약제를 배합함. 또는 그 약제. 짝 지어 줄 배, 배합할 제. 排布(배포). 늘어설 배, 펼 포. 생각을 해서 일을 이리저리 조리 있게 계획(計劃)함, 또는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계획(計劃). dispense [dispéns] : 조제하다, 특면하다, 내놓다.

하나님께서 친히 경영하시는 그 경륜의 내용, 그 통치권이 구체적으로 표현돼서 제정되어 있고 배제되어 있는 이 현실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3년 1월 12일 목요일

기도 2, <교회에 대하여 2>, 제20강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 143쪽

“주께서 누구를 쓰시려고 하는가는 주의 그 거룩하신 인정이 첫째 중요하고 다음에는 그 인정을 받은 자가 자신의 자격의 결핍과 부족을 철저히 느끼는 까닭에 느끼는 대로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절대적으로 믿고 의지하면서 무엇보다도 주님이 원하시면 전부를 늘 드리는 그 간절한 사랑을 가져야 할 것을 항상 명심케 하옵소서. (중략) 저희들은 각각 다 정신을 차려서 이 일에 대해서 진실되게 정직하게 주님 앞에 바로 서게 하옵소서.”

1980년 3월 30일 주일

2023년 1월 11일 수요일

기도 1, <교회에 대하여 2>, 제20강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 142쪽

“거룩하신 아버님,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무엇을 맡기실 때는 저희들이 그것을 스스로 감당할 수 있어서 맡기신 것이 아니고 다만 주님을 그만큼 더 사랑하고 의지하고 전적으로 맡기고 저희가 그릇이 되어서 주님의 그 기이하신 능력을 나타내는 사실을 땅 위에 실현시키실 때 영광을 얻게 하시려고 하시는 것을 믿사옵니다. 그러나 그런 영광을 얻을 만한 마음의 준비는, 다른 무엇보다도 그리스도를 맨 처음에 간곡하게 전부를 드려 사랑하던 그 첫사랑을 가지고 지금도 여전히 변함 없이 주를 대하는 데에 있는 것이지, 결코 물질이 있거나 무슨 세력이 있거나 할 수 있다고 스스로 뽐내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닌 것을 알게 하시옵소서.”

2023년 1월 10일 화요일

교회를 개혁하려는 사람의 태도 3, <교회에 대하여 2>, 제20강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 142쪽

“지금 우리 교회뿐 아니라 가령 몇몇 교회가 바로 나아가야겠다고 하지만 그렇게 바로 나아가겠다는 감정뿐이지 그 일을 위해서 자기가 무슨 대가를 지불할 용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럴 용의는 없고 그냥 누가 와서 떠먹여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서 무엇이 되기를 바라는 이런 불쌍한 상태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깨달은 사람이, 한 발이라도 앞선 사람이 먼저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바로 나아가겠다는 감정뿐 아니라 그 일을 위해서 대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게 하옵소서.

2023년 1월 9일 월요일

교회를 개혁하려는 사람의 태도 2, <교회에 대하여 2>, 제20강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 142쪽

“누구보다도 그리스도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제 십자가를 지고 좇지 않으면 안 되겠다, 제게 있는 것을 다 버리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하는 이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교회로서 그러한 각오도 없고 정신도 없고 기민하게 활동하는 것이 없이 무엇이 와서 저절로 해 주기를 바라는 태도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좇으며 제게 있는 것을 다 버리게 하옵소서. 

2023년 1월 7일 토요일

교회를 개혁하려는 사람의 태도 1 <교회에 대하여 2>, 제20강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 140쪽

“하나님을 참으로 찬송하는 사실과 그렇지 아니하고 종교 음악을 하고 있는 것과는 무엇이 다른가 하는 것, 이런 것들은 훨씬 여러분의 신앙이 높아져서 하나님 말씀의 깊은 도리 위에 서야 보이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참 교회는 무엇이고, 교회라고는 하는데 진짜가 아닌 것은 어떤 것인지도 훨씬 깊이 들어가서 생각해야 합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말씀의 도리에 높이 서서 생각해야 할 문제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도리에 높이 서서 생각하게 하옵소서.

2023년 1월 5일 목요일

처음 사랑의 중요성 4, <교회에 대하여 2>, 제20강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 138쪽

“돈이 많으면 돈 많은 형편대로 교회가 잘됩니까? 그렇게 형편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얼마만큼 의지하는가에 따라서 일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얼마만큼 사랑하고 자기가 희생을 하는가, 뭐 희생이라는 말이 사실은 우스운 말입니다만, 자기에게 있는 것을 다 주께 남김없이 바치고 ‘주님, 원하시는 대로 하십시오’ 하는 그런 열렬한 사랑의 태도가 있어야만 주께서도 그 사람을 붙들고 일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저에게 있는 것을 다 주께 남김없이 바치게 하시고, 주님 원하시는 대로 하시옵소서.

2023년 1월 3일 화요일

처음 사랑의 중요성 3, <교회에 대하여 2>, 제20강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 137쪽

“우리가 무엇으로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개인 개인의 사정을 생각하면 할 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때에 무엇이 필요하냐 하면 결국 우리에게 있는 것으로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인 것입니다. 첫사랑입니다. 열렬하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께서 나에게 원하시면 아무것이라도 내놓는다 할 때에, 그렇게 내놓는 그것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주님이 그 사랑의 심정을 받으시고 촛대를 밝히 비추어 주시는 것입니다.”

저의 사정을 생각하면 할 만한 능력이 없지만, 주께서 나에게 원하시면 아무것이라도 내놓게 하옵소서.

2023년 1월 2일 월요일

처음 사랑의 중요성 2, <교회에 대하여 2>, 제20강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 137쪽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이 교회를 생각할 때에 어떠한 역사적인 사명이 있는 것을 느끼면 느끼는 만큼 좋지만 그럼 역사적인 사명은 어떻게 수행하겠는가 할 때에 준비해 놓은 것이 무엇이 있는가를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엇을 준비하란 말입니까, 여러분? 역사적인 사명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러분의 형편으로는 역사적인 사명은 그만 두고 사실상 당장에 어떤 일도 하기가 어려운 처지에 있습니다.”

준비해 놓은 것이 있어 역사적인 사명을 수행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