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이 이제는 우리에게 강제로 요구하지 아니하고 우리 안에 성신의 능력이 역사함으로써 그 요구의 정신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각 사람에게서 이루어 나아가시는 큰 사실을 이제 보았나이다. 이것이 곧 새 예루살렘이고 하늘의 예루살렘의 성격을 형성하는 것으로서 교회를 새 예루살렘이라고 할 때에 분명히 거기에 이러한 성신님으로 말미암은, 생명의 성신의 법의 적용으로 말미암은 자유와 해방이 있는 것을 아나이다. (중략) 참으로 성신님을 의지하여 거룩한 새 예루살렘의 정신과 영광과 자태를 드러내도록 저희로 하여금 더 깊이 깨닫게 하시고 성신을 의지하고 살게 하옵소서.”
1980년 4월 20일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