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2일 화요일

유대주의의 문제점 3, <사도행전9>, 제7강 바울이 당한 고난과 주님의 보장, 187쪽

“누가 이런 것을 어기면 몹시 비난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방 사람과는 같이 앉아서 밥도 안 먹습니다. 얼마나 도도합니까? 주님은 그런 사람들에게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체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의나 인이나 신은 버렸도다”(마 23:23) 하고 말씀하셔서 의로움과 어짊과 믿음이라는 그런 실체법적인 내용을 다 버리고 박하, 회향,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면 굉장한 것을 이룬 것같이 생각하는 이런 태도, 실체와 형식과의 관계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히브리 사람들의 그릇되고 전도(顚倒)된 생각에 대해서 맹렬하게 비난하셨습니다.” * 顚 꼭대기 전, 倒 넘어질 도. 위와 아래를 바꾸어서 거꾸로 함.

율법의 실체법적인 정신, 그 영원한 법으로서의 의미를 궁구해서 터득하게 하사, 의로움과 어짊과 믿음을 목적으로 여기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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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