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바울의 변론의 근거가 된 사상, <사도행전9>, 제8강 유대인들의 논고와 바울의 자기변호, 218쪽

“신약의 교회는 분명히 부활이라는 사실을 전제로 하고 부활의 능력의 발휘에 의해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부활이라는 사실은 최종 인류의 역사의 종결 때에 구체적으로 사람의 몸까지 영화된 상태로 나타나는 것으로 완성되지만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참된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아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미 살아나 가지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중생의 사실이 부활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종말적인 의미의 부활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부활의 거룩하신 영광의 능력은 이미 중생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중생이라는 사실 위에서 비로소 교회는 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아서 다시 살아난 새사람으로서 교회에서 부활의 거룩하신 영광의 능력이 발휘되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계시의 발전과 신론 3, <사도행전9>, 제8강 유대인들의 논고와 바울의 자기변호, 216쪽

“오늘날 우리가 확실히 이단을 규정할 수 있는 것은 계시가 더 이상 계속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계시는 더 계속되지 않고 이미 완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상 다른 것을 더 보태면 그것은 계시도 아니고 그거야말로 이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미 완성된 계시를 잘 배우고 깨닫고 생활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계시의 발전과 신론 2, <사도행전9>, 제8강 유대인들의 논고와 바울의 자기변호, 215쪽

“자꾸 믿어 가면서, 칼빈 선생 말마따나 모든 지식은 결국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귀결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정당한 지식의 작용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엇을 알면 아는 만큼 하나님을 더 깨닫느냐 하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쓰레기 지식이 많으니까, 알지 않아도 괜찮은 것들이 너무나 많이 우리 눈과 귀에 다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색을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집어 내던지는 지식의 재료라도 주워서 그것을 연마해서 하나님께 대해서 깨닫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라든지 경륜이라든지 또 하나님의 크신 계획 내용에서 제가 어디에 있는가를 많은 세월 동안 배우고 깨닫고 생활하는 데에서 얻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25일 월요일

계시의 발전과 신론 1, <사도행전9>, 제8강 유대인들의 논고와 바울의 자기변호, 214쪽

“처음에는 잘 모르지만 ‘하나님은 계신다’ 이런 데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누가 변증해 주어서 아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롬 1:19) 해서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그것을 알 만한 것이 다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논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을 날마다 더 알아가며 그 지식이 자라나고 자꾸 깨닫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바울의 변론 내용, <사도행전9>, 제8강 유대인들의 논고와 바울의 자기변호, 213쪽

“‘나는 하나님에 대해서, 사람에 대해서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 이것은 ‘명백한 사상 체계와 명백한 논리하에서 결국 이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 때문에 내가 말을 한다’ 그런 뜻입니다. 왜 갑자기 양심을 들고 나서는가 하면, 지적인 감정, 소위 센티멘트(sentiment)라는 것이 양심이라는 것인데 자기는 자기의 지적 감정에 있어서 조금도 거리낌이 없다는 것입니다.” * sentiment : 정서, 감정.

성신께서 역사하셔서 명백한 사상 체계와 명백한 논리하에서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유대인들이 바울을 이단이라고 한 이유, <사도행전9>, 제8강 유대인들의 논고와 바울의 자기변호, 210쪽

“계시가 (중략) 역사를 통해서 장기간 또 더해지고 또 더해지면서 전에는 불분명하던 것이 명백하게 되고 전에 종자(種子)의 형태로 있던 것이 줄기의 형태로, 줄기의 형태는 가지와 잎과 꽃과 열매의 형태로 발전해 나왔다면 그 계시에 의한 크라이테리아 역시 요지부동한 것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 種 씨 종. 크라이테리아(criteria) : 기준.

하나님께서 내신 여러 가지 현실적이고 물질적인 방법, 인간적인 방법이라는 것은 항상 가변적(可變的)이며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이단이란 무엇인가 3, <사도행전9>, 제8강 유대인들의 논고와 바울의 자기변호, 207쪽

“가령 ‘예수님이 지상에 와서 유대 땅에다 천년 왕국을 건설하시고 유대 사람들을 중심으로 나라를 세운다’ 하고 주장하면 개혁교회 신학으로 볼 때에는 비성경적이고 비개혁교회적입니다. 그럴지라도 그것을 이단이라고 정죄하지 않는 것입니다. 형제라고 하면 됩니다. ‘그런 형제들도 있다. 생각을 그렇게 하니까 어쩔 수 없다’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냐? 하나님의 말씀을 포함한 책이냐?’ 할 때 성경이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우리는 믿지만 ‘아니 성경은 하나님 말씀을 포함한 책이다’ 그렇게 주장을 하면서도 기독론에 있어서 예수님의 속죄와 또 구원론에 있어서 기본적인 것들을 그대로 지지하고 나간다면 그 사람을 이단이라고 못 하는 것입니다.”

바른 기독론을 지지하고 나가게 하시며, 형제들을 정죄하지 않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19일 화요일

이단이란 무엇인가 2, <사도행전9>, 제8강 유대인들의 논고와 바울의 자기변호, 207쪽

“삼위일체에 대해서 ‘세 개의 양태(樣態)다. 마치 물이 있고 일면 얼음이 됐다가 열을 가하면 증기가 되어서 올라가는 것과 같다. 삼위일체는 그런 것이다. 하나의 실체이고 다만 세 개의 양태다’ 하고 말하면 그것은 유니테리언(Unitarian) 사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유니테리언은 이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 樣 모양 양, 態 모양 태. Unitarian : 유니테리언교도(삼위일체론을 부정하고 신격의 단일성을 주장하는 기독교의 한 파)

아들이신 하나님, 아버지 되신 하나님, 부어 주시는 성신님, 분명한 삼위일체로서의 위치를 확보하고 계신 것을 믿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18일 월요일

이단이란 무엇인가 1, <사도행전9>, 제8강 유대인들의 논고와 바울의 자기변호, 206쪽

“무엇을 어떻게 주장하면 이단이 되느냐 하면 기독교가 기독교 되기에 필요한 것, 즉 정통이 되기에 필요한 절대적인 요소는 많이 있는 것이 아니고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절대적인 요소를 가감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가감하면 안 되는 진리를 파괴하고 딴 것으로 대치하면 비로소 그것을 이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며 사람이시며 나의 구속의 주이시며 부활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가감할 수 없는 중요한 것으로 늘 붙잡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바울에 대한 유대인들의 논고, <사도행전9>, 제8강 유대인들의 논고와 바울의 자기변호, 202쪽

“신비한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생명을 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사람을 새로운 생명으로 살려 놓으시는 이런 큰 중생의 사실은 사람이 눈으로 보고 함부로 추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중이 많으면 그 속에서 중생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사람의 생각일 뿐이지 사실상 정확하게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을 주셨고 말씀을 전할 수 있게 하셨으면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을 하는 것이고, 불리한 시기라고 해서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바울 선생의 변호는 자기변호가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이었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예수님의 일을 증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일이 되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기도, <사도행전9>, 제7강 바울이 당한 고난과 주님의 보장, 189쪽

“저희를 건지시고 참으로 주신 바 진리의 요구가 무엇인가 그리고 저희에게 주시는 은혜와 능력은 무엇인가를 바르게 깨달아서 구원하신 목적을 바르게 생각하고 알아서 이를 향하여 바르게 전진하게 하옵소서. (중략) 항상 주님의 건져 주심 가운데서 진리의 핵심을 알고 참된 진리의 요구를 알고 하나님 나라의 참자태를 늘 터득하고 살게 하옵소서.”

1981년 2월 8일 주일 오전

2021년 10월 13일 수요일

유대주의의 문제점 4, <사도행전9>, 제7강 바울이 당한 고난과 주님의 보장, 188쪽

“기도 자체는 실체가 아닙니다. 방법이지 목적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목적으로 삼으면 안 됩니다. 기도를 많이 했다고 해서 벌써 덕을 많이 쌓은 것같이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간 것같이 생각한다면 그것은 본말(本末)이 전도(顚倒)된 생각입니다.”

기도 자체로 무엇을 이룬 것같이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경륜의 내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사명을 이루어 나가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12일 화요일

유대주의의 문제점 3, <사도행전9>, 제7강 바울이 당한 고난과 주님의 보장, 187쪽

“누가 이런 것을 어기면 몹시 비난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방 사람과는 같이 앉아서 밥도 안 먹습니다. 얼마나 도도합니까? 주님은 그런 사람들에게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체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의나 인이나 신은 버렸도다”(마 23:23) 하고 말씀하셔서 의로움과 어짊과 믿음이라는 그런 실체법적인 내용을 다 버리고 박하, 회향,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면 굉장한 것을 이룬 것같이 생각하는 이런 태도, 실체와 형식과의 관계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히브리 사람들의 그릇되고 전도(顚倒)된 생각에 대해서 맹렬하게 비난하셨습니다.” * 顚 꼭대기 전, 倒 넘어질 도. 위와 아래를 바꾸어서 거꾸로 함.

율법의 실체법적인 정신, 그 영원한 법으로서의 의미를 궁구해서 터득하게 하사, 의로움과 어짊과 믿음을 목적으로 여기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11일 월요일

유대주의의 문제점 2, <사도행전9>, 제7강 바울이 당한 고난과 주님의 보장, 186쪽

“기독교 안에서도 어떤 절차를 밟아야 무엇이 되고 어떤 절차를 안 밟으면 안 된다고 금지해 놓습니다. ‘이것은 목사만 해야 하고 목사가 아니면 못 한다’ 이렇게 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 목사가 아니면 축복을 못하게 되어 있지요? 축도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형식법이라는 것이 무엇이 그렇게 대단하다고 그것을 가지고 문제를 삼습니다.”

형식을 대단하게 여겨 그것을 가지고 문제를 삼지 않게 하시며, 그보다 실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8일 금요일

유대주의의 문제점 1, <사도행전9>, 제7강 바울이 당한 고난과 주님의 보장, 186쪽

“아무도 주께서 말씀하신 그 고도의 인격적인 위치, 도덕적인 위치에 이르지 못하고 있으니까 저마다 다 흠이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나 형식법의 문제에 있어서는 예컨대 할례를 받은 것과 안 받은 것은 분명하게 구별되니까 ‘안 받았으니까 안 된다. 하나님의 거룩한 이코노미 안에 들어오려면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 한다’ 하고 형식법적인 것을 요구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 그 고도의 인격적인 위치, 도덕적인 위치에 이르고자 성신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을 받게 하시며, 형식과 절차로 조건을 삼거나 구별하고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7일 목요일

바울이 박해를 당한 이유, <사도행전9>, 제7강 바울이 당한 고난과 주님의 보장, 183쪽

“복음의 조건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받고 믿는 것, 즉 예수 그리스도가 주신 속죄와 새 생명의 은혜를 받고 믿는 것을 전부로 삼아야 합니다. 그런데 ‘네가 예수 그리스도를 받고 믿었다고 하더라도 할례를 못 받았으면 구원 못 받는다’ 한다면 할례가 굉장히 중요한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구원의 조건의 한 조목이 될 것인데 이런 기독교는 없습니다.”

주님이 주신 속죄와 새 생명의 은혜를 받고 믿는 것을 전부로 삼고, 그 밖의 다른 조건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6일 수요일

주님께서 바울을 보호하여 주심, <사도행전9>, 제7강 바울이 당한 고난과 주님의 보장, 178쪽

“천부장 루시아는 병정을 시켜서 바울을 거기서 빼내어 다시 병영에 보호했습니다. 하나님의 큰 섭리 가운데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중략) 그때 환경 가운데 있는 논리적인 방법을 쓰신 것입니다. 천사가 와서 갑자기 그를 싹 건져서 하늘로 올라간 것이 아니고 천부장이 병정을 거느리고 오도록 하셨고 또한 무슨 문제인지 알고자 하여 공회를 열게 하셨고 천부장이 바울이 로마 시민인 것을 알고 끝까지 보호해야 할 큰 책임감을 갖도록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큰 섭리로 환경 가운데 있는 논리적인 방법으로 보호하여 주옵소서.

2021년 10월 5일 화요일

유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방식, <사도행전9>, 제7강 바울이 당한 고난과 주님의 보장, 177쪽

“그들이 고대해 온 구주가 곧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전파한 것입니다. (중략) 어떤 말씀이 사람들 마음 가운데 크게 역사해서 부딪쳐서 그의 눈을 뜨게 하는 데에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말씀과 함께 역사하시는 성신님의 구속의 은혜의 역사가 거기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성신님의 은혜로 말씀이 마음 가운데 크게 역사해서 부딪쳐서 눈을 뜨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4일 월요일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사도행전9>, 제7강 바울이 당한 고난과 주님의 보장, 175쪽

“세상 사람이 요동하고 격노(激怒)하고 격도(激濤)가 흉용(洶湧)해도, 이 세상이 아무리 시끄럽게 하고 아무리 분노하고 아무리 성난 물결과 같이 떠들어 댈지라도 주의 주장(主掌)과 인도하에 있던 주의 종 바울은 그 소용돌이 속에서도 모든 것을 사명을 수행하는 방도로 가장 선히 이용했다는 것을 우리가 여기서 배울 수 있습니다.” * 激 격할 격, 濤 물결 도. 洶 용솟음칠 흉, 湧 물 솟을 용. 掌 손바닥, 일을 다루는 솜씨 장

이 세상이 아무리 시끄럽게 하고 아무리 분노하고 아무리 성난 물결과 같이 떠들어 댈지라도 주의 주장(主掌)과 인도하에 있으면서, 그 소용돌이 속에서도 모든 것을 사명을 수행하는 방도로 가장 선히 이용하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공회가 바울을 정죄할 수 없었던 이유, <사도행전9>, 제7강 바울이 당한 고난과 주님의 보장, 173쪽

“때때로 시대의 선구자가 박해를 받고 심판을 받을 때에는 그가 가지고 있는 심오한 진리에 대해서 무지와 몽매와 저급이 항상 큰 권세를 가지고 앉아서 뽐내고 논란하고 비난하고 비판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교회 안에도 있고 사회 안에도 있기 쉽습니다.”

아이러니한 일상 속에서 주님을 바라보고 나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