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에도 주께서는 저희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개인 개인의 속에 있는 이 세상에 대한 욕망과 잘못된 심정도 붕괴되어 나가고 또한 사회에 있는 여러 가지 불의에 대해서 저희들이 주의 말씀에 의하여 바로 설 때에 그런 것들이 세력을 가지고 더 공격을 하지 못하고 무너져 나간다는 이 큰 사실 앞에서 저희가 주님의 뜻을 바로 알고 주님의 그릇으로서 거룩히 쓰이게 하여 주옵소서. 이런 일에 합당한 자로 서기 위해서 주께서 부르셨음을 저희가 아옵는데 그 부르심에 대해서 응대하지 않고 항상 제 길을 걷는 암매와 잘못을 주의하게 하시고 주님 앞에 회개케 하시며 주님이 주시는 거룩한 은혜를 바르게 찾아서 주께서 저희에게 무엇을 시키시려고 하시는가에 대해서도 정신 차리게 하옵소서.”
1980년 11월 2일 주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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