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하나님께 속해 있지만 온 세상은 그 악한 자의 팔에 누워 있느니라’(요일 5:19) 하는 말씀에서 보듯이 지금 사탄의 권세 아래 있는 이 에베소, 그런 사람들을 뽑아서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나라로 옮기셨다고 했습니다(참조. 골 1:13).”
사람은 장래 일을 모름
<사도행전8>, 제6강 에베소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됨, 165쪽
“하나님의 대권에 대한 침해라는 것은 보통 이 세상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죄악을 범하는 것보다 무서운 죄악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죄악을 행하는 자가 금방 벼락을 맞아 죽지 않는 까닭에, 사람끼리의 잘못에 대해서는 굉장히 큰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이렇게 불측한 반역죄를 무서운 줄 모르고 담대하게 짓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크게 여기지 않습니다. 이것이 암매 가운데 처해 있는 인간의 그릇된 심리입니다.”
* 不測하다 : 생각이나 행동 따위가 괘씸하고 엉큼하다. 測 헤아릴 측.
내가 알아서 내 걸음을 경영하려고 하거나 내가 이룬 것같이 생각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