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교회가 부흥회적 성격을 취할 때 발생하는 폐단, <사도행전7>, 제9강 베뢰아 사람들의 고귀한 태도, 218쪽

“교회 안에서 교회 신도들의 신앙을 향상시키려고 하면서 항상 부흥회식 흥분과 감정과 열띤 호응만을 자꾸 일으키려고 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베뢰아 사람들이 성경을 공부하던 태도가 하나님 니라에서는 좀 더 고귀하다는 것을 알았던 개혁 교회의 신학자들과 지도자들은 예배 의식과 하나님 앞에 모이는 태도에 대하여서 전통적으로 엄숙하게 하고 신중하게 하고, 하나님 앞에 잠잠하고 함부로 제 감정에 의하여 요동할 것이 아니라고 가르쳤습니다.” 
“자기의 이해를 검토하라는 말입니다. (중략) 자기가 이해한 부분 안에서 지금 터득한 바를 바르게 깨닫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이해한 부분 안에서 지금 터득한 바를 바르게 깨닫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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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