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0일 목요일

베뢰아 사람들의 신사적인 태도 1, <사도행전7>, 제9강 베뢰아 사람들의 고귀한 태도, 214쪽

“본래 신사적이라는 말은 그 마음이 질서를 존중하고 항상 어떤 규례나 마땅히 걸어야 할 대도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늘 자기를 주의하는 것을 뜻합니다.” 
“무엇보다도 ‘이것이 그러한가 하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한다’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신사는 격동하는 감정 속에 한꺼번에 휩쓸려 다니지 않고 먼저 자기가 냉철하게 이지적으로 당위(當爲)나 가부(可否)를 바르게 판단한 다음에 마땅히 지지할 것은 중심으로 지지해서 변함이 없이 나아가고, 마땅히 배격할 것은 이론을 들어서 명확환 논리하에서 배격해 나갑니다. 이런 것이 신사의 태도인데 베뢰아 사람들 역시 그러한 신사적인 태도를 가졌던 것입니다.” 

이것이 그러한가 하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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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