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역시 약점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사랑하는 종'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보증하신 까닭은, 그가 자기의 사명을 잊어버리지 않았고, 또 자기의 나아가는 데 대해서 무서워하지 않고 용기있게 전진하면서, 문제가 있을 때는 그것을 하나님께 전부 의지해 버리고 나갔기 때문입니다."
"기드온, 바락, 입다, 다윗 등은 모두 다 인간적인 약점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 약점을 가지고 있었을지라도 위대한 신자인 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게게 인간적인 약점이 있는 것을 저어할(염려하거나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위대한 신앙이 없는 것을 더 통분(痛憤, 원통하고 분함)히 여겨야 할 것입니다. 인간적인 약점을 뚜드려 고치려고 해서 백번을 고쳐 봐도 인간은 기왕의 부패하고 타락한 본성 때문에 때때로 넘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위대한 신앙을 가지고 목적을 향하여 행진하고 또 용기있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힘을 받아서 하나님의 능력을 적 앞에 과시(誇示, 자랑할 과, 보일 시, 자랑하거나 뽐내어 보임)하고 증시(證示, 증거하여 보임)하는 생활을 한다면 얼마나 위대한 인물이 되겠습니까?"
인간적인 약점을 있는 것을 저어할 것이 아니라, 주신 사명을 잊지않고 신앙으로 그 목적을 향하여 행진하게 하시고, 문제가 있을 때는 그것을 하나님께 전부 의지해 버리고 나가도록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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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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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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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한 개체로 보면 내 안에서 주관적으로 또한 내 안에서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입니다.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면 성신의 생각도 결국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떠오른 이 생각이 성신의 생각인가 내 생각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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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님이 내 인격을 당신의 인격으로 화(化)하게 유기적으로 사역하려고 할 때에 하시는 방식은 강제로 하는 게 아니고 항상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앞에다 놔두고 우리에게 판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리로 가겠느냐, 저리로 가겠느냐?’ 성신께서 어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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