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은 결국 그리스도와 교회의 일체성의 한 샘플로, 축도(缩圖, miniature)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혼인은, 그리스도와 교회가 일체인 것같은 일체성을 구현하는 최소 한도의 하나님이 내신 거룩한 제도요 한 일체의 단위이지 그것이 원형은 아닙니다. 이러한 단위적인 요소에서 발전해 나갈 때 그리스도적인 신령한 몸, 거룩한 일체성을 구성해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그리스도적인 영광의 위치 가운데 내가 올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즉, 교회의 머리되시는 그리스도의 어떠하심과 같이 그 지체인 내가 그에게까지 자라야 할 것입니다(엡 4 : 29 참조)."
그리스도와 교회가 일체인 것같은 일체성을 혼인을 통해 구현하게 하시고, 교회의 머리되시는 그리스도의 어떠하심과 같이 그 지체인 내가 그에게까지 자라도록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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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1,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배교는 처음에 심히 미미하고 사람이 잘 알지 못하는 데서 시작되지만 교회 안에 육신에 속한 신자들이 많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배교의 길로 달려가게 되는 것이고, 또한 교회의 존재의 속성을 흐리게 하고, 증거가 불확실하면서도 그대로 나아가면 배교라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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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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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아버님의 거룩한 말씀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전달될 때에 그 말씀이 성신님으로 역사하여 그에게 믿음을 더욱 주시기를 바라오며 그런 때에 주시는 바 성신의 감화를 소멸하지 않고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하시고 그러나 힘이 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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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진짜로 죽었다는 것과 진짜로 살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다만 죽음의 현상 가운데 어떤 극히 미미한 한 부분의 상태를 가지고 죽었는지 살았는지를 판단을 하게 되니까 참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인지 어떤지 잘 알 수 있는 조건이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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