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3일 수요일

위대한 각성자, 삼손. <신앙의 자태1>, 제9강 삼손의 신앙 중 280쪽.

"삼손에게는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윤리적인 약점이 있었지만, 히브리서 저자는 그를 신앙의 용사로 앉혀 놓았습니다. 왜 신앙의 용사냐? 그는 단순히 자기 일생의 일에 대한 확실한 각성이 있었을 뿐 아니라 그 일을 넘어지며 자빠지면서까지라도 실행해 나갔습니다."
"무엇을 믿고 나갔는가? 하나님께서 힘 주실 것을 믿고 나갔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이 일을 하러 나온 사람이니까 목숨을 내놓고 하겠다.'고 하면서 수천명의 불레셋 사람들 앞에 묶여서까지라도 나왔습니다."
"그가 사명을 행할 때 성신님이 그를 크게 감동해서 쓰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위대한 신자냐? 일단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하려고 할 때 성신이 위대한 능력으로 그를 감동해서 쓰시면 그는 위대한 신자입니다. 그럴 때 위대한 신앙의 족적이 생깁니다. 신앙이란 것은 내가 종교열을 가지고 각고 면려(刻苦勉勵, 온갖 고생을 견뎌 내며 부지런히 노력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쓰실 때 그의 그릇으로서 사용되는 것을 말합니다."

문제가 많고 부족하며 잘 넘어지고 자빠지지만, 하나님의 의중을 잘 깨닫고, 그 맡기신 일을 감당하는 그릇으로 사용되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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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