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1일 토요일

성신께서 말씀하실 때에는 5,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73쪽

“성신님께서 나에게 명하시는 일에는 큰일도 있고 작은 일도 있습니다. 그런데 큰일, 작은 일이라는 것은 우리가 보통으로 하는 말일 뿐이고, 내가 보기에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의 눈으로 보실 때에는 큰일인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미미한 일이라도 하나님의 안목에서 해야 할 일이면 해야 할 일입니다. 이렇게 문제에 대한 가치를 바로 생각해야 성신님이 나에게 뭘 이렇게 요구하시는가를 바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문제에 대한 가치를 바로 생각하여, 성신님이 요구하시는 것을 바로 생각할 수 있게 하옵소서.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성신께서 말씀하실 때에는 4,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73쪽

“성신께서 말씀하시는 건 그게 가장 비근하고 간단하고 미미한 듯한 일이라도 홑벌로, 단회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큰일에 대한 얘기입니다. 성신님이 우리에게 하라고 하시는 그 일의 내용이라는 건 뭐 하나라도 무의미하거나 의미가 박약하거나 희미하거나 그런 게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이면 간단한 일이라도 꼭 해야 하는 것이고 안 해도 괜찮을 일이면 아무리 복잡하고 화려하고 큰일이라도 안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일이 크고 작은 데 있는 게 아니고 ‘일을 꼭 해야 할 것인가 안 해야 할 것인가’ 하는 당위성 여부에 늘 있습니다.”

성신님께서 말씀하실 때 가장 비근하고 간단하고 미미한 듯한 일이라도 홑벌로, 단회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님을 알고, 해야 할 일이면 간단한 일이라도 꼭 하고, 안 해도 괜찮을 일이면 아무리 복잡하고 화려하고 큰일이라도 하지 않게 하옵소서. 

2025년 5월 29일 목요일

성신께서 말씀하실 때에는 3,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73쪽

“성신님께서 나에게 요구하시는 그 요구의 강도와 심각성, 요구의 깊은 의미는 항상 일향(一向)이고 동양(同樣)입니다. 작은 것 하나일지라도 ‘작은 것이니까 네가 안 해도 괜찮고 해도 괜찮다’든지 ‘이런 건 네가 적당히 고려해서 하려면 하고 말려면 말라’든지 그렇게 말을 던지지 않으십니다. 일단 성신님께서 나에게 지시하셔서 이걸 해야겠다고 하시면 그게 하나님 나라의 굉장한 싸움이 됐든지 혹은 미미하게 잠깐 저기까지 갔다가 오는 문제가 됐든지 꼭 같은 의미를 가지고 내 안에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굉장한 싸움이 됐든지 혹은 미미하게 잠깐 저기까지 갔다가 오는 문제가 됐든지, 성신님께서 요구하시는 그 요구의 강도와 심각성, 요구의 깊은 의미를 항상 같게 생각하게 하옵소서.

2025년 5월 27일 화요일

성신께서 말씀하실 때에는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72쪽

“사람이 사람의 요구를 들을 때에도 어느 정도만큼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어느 정도 깨달음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성신께서 나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시는 일에 대해서는 내 전체로, 전 영혼의 깊이에서 그걸 깨달아야만 합니다.”

성신께서 나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시는 일에 대해서는 내 전체로, 전 영혼의 깊이에서 그걸 깨닫게 하옵소서.

2025년 5월 24일 토요일

성신께서 말씀하실 때에는 1,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70쪽

“성신께서 우리 안에서 유기적으로 역사하시사 당신의 뜻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실 때에는 이전 시간에 우리가 살펴본 바와 같이 그 내용이라는 것이 항상 심오한 것이고 심각해서 우리에게 각성을 일으키는 것이지 그냥 지적인 사실을 전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성신께서 유기적으로 역사하시사 그 말씀의 심오하고 심각한 뜻을 각성하고 깨닫게 하옵소서. 

2025년 5월 23일 금요일

성신은 유기적으로 역사하심,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70쪽

“유기적인 역사라는 건 내 속에서 내가 생각하도록 해 놓는 것입니다. 성신께서 생각한 것을 나한테 주면 나는 멍하니 있다가 ‘아, 그렇습니까’ 하고 받아서 그것을 이 속에다 넣는 그런게 아니고, 내 스스로가 생각해 나가는 것이란 말씀입니다. 그러면 나에게서 나오는 것과 성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어떻게 다르냐, 어떻게 식별해야 하느냐 하는 문제가 남습니다. 결국 무엇인지 식별할 수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내 생각이 여러 가지라도 그 중에 ‘이것이 성신의 것이다. 이것은 내 생각이다.’ 이걸 나눌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성신의 유기적인 역사로 지속적으로 늘 하나님 나라의 큰일을 깨닫고 그 일을 해 나가게 하옵소서.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성신을 소멸함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65쪽

“성신을 소멸하게 되면 성신은 근심하시게 됩니다. 또 성신을 근심하게 했다는 건 그밖에 다른 성신님의 역사를 받지 않고 있다는 상태에 도달했을 때에 있는 일입니다. 결국은 마찬가지 말이지만, 소멸한다고 할 때는 좀더 나에 대한 성신님의 역사를 내가 어떻게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근심케 한다는 것은 내가 성신을 소멸하는 일이나 어기고 나가는 일을 하면 그것 때문에 성신님께서 슬퍼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성신께 직접 하는 일은 주로 소멸하는 문제입니다.”

성신께서 무슨 뜻을 보이실 때에 그것에 대해 순응하고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2025년 5월 20일 화요일

성신을 소멸함 1,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65쪽

“교회가 배교하게 되는 중요한 이유의 하나가 육신에 속한 사람들 때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육신에 속했다는 사실은 어떻게 해야 면하느냐 하면 육신에 속하지 아니하고 신령한 사람이 되면 되는 것이라고 했고 신령한 사람이 되려면 조건이 뭐냐 할 때에 첫째는 성신을 근심케 말라, 성신을 소멸치 말라 하는 것이고 둘째는 성신을 좇아서 행하라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성신을 근심케 말고 성신을 소멸치 말며, 성신을 좇아서 행하여 신령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2025년 5월 19일 월요일

기도, <교회에 대하여 4>, 제50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1), 162쪽

“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성신님께서 우리 안에서 어떻게 역사하시는가에 대해서 저희들이 잘 알고 깨달을 수 있는 데까지 바로 깨달아서 저희들이 성신님을 온전히 좇아 행하는 생활을 늘 하게 하시고 그렇게 함으로써 저희들의 생활에서 아버님께서 요구하시는 열매를 제대로 잘 맺게 합소서.”

1973년 2월 18일 주일 오전

2025년 5월 16일 금요일

성신께서 감화하시면 11, <교회에 대하여 4>, 제50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1), 162쪽

“성신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때에 그 가르치시는 상태가 어떤 것인가 (중략) 그것은 깨달음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점진적으로 나에게 깨닫게 해서 확신하게 하는 것이고, 그러나 그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나라의 크신 도리와 크신 목표를 향해서 집중해서 가르치시는 것이고, 또 그걸 알고자 하는 사람이 전제로 온전히 전체를 하나님 앞에 드리고 시작할 때에 감화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온전히 전체를 하나님 앞에 드리고, 하나님 나라의 크신 도리와 크신 목표를 향해서 집중해서 배워나가고 깨닫게 하시옵소서.

2025년 5월 15일 목요일

성신께서 감화하시면 10, <교회에 대하여 4>, 제50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1), 161쪽

“‘네 일생을 네 맘대로 도무지 않는다고 하는 조건, 전체를 하나님 앞에 드리고 온전히 의지한다는 조건에서만 내가 이걸 가르친다’ 이런 전제 위에서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실이 있어야만 가르쳐 주신다는 것을 주의하세요. 우리의 생 전체를 하나님 앞에 다 바치지도 않고 일생의 길이 하나님께로부터 확정됐다는 터 위에서 묻지도 않고, 자기의 욕심을 이루고 자기의 이상을 이루고자 나가면서 ‘성신님, 이리 가리까, 저리 가리까' 해서는 성신의 뜻을 알 재주가 없습니다.”

생 전체를 하나님 앞에 드리고 온전히 의지하게 하옵소서.

2025년 5월 14일 수요일

성신께서 감화하시면 9, <교회에 대하여 4>, 제50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1), 160쪽

“성신께서 나에게 가르치실 때에는 항상 큰 제목을 전제로 하고 거기서부터 파생해서 가르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항상 사람은 뭘 해야 할 것인가 하는 것과 제자들은 어떻게 되어야 할 것인가 그리고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 하는 기본적인 것, 이러한 큰 목적, 대도(大道)부터 가르치셨습니다. 성신께서도 이 대도를 떠나서 안 가르치십니다. 성신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식별하려고 할 때에는 그 말씀이 그 대도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큰 목적에 의거하여 성신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식별하게 하옵소서.

2025년 5월 13일 화요일

성신께서 감화하시면 8, <교회에 대하여 4>, 제50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1), 160쪽

“성신이 나에게 감화하실 때에는 먼저 그 상태가 심오하고 내 전 인격에 ‘과연 그렇구나’ 하는 걸 석연히 크게 깨닫게 늘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깨달음이 없으면 성신의 감화라고 독단해서는 안 됩니다. 동시에 그 깨달음이라는 건 깨달음인 까닭에 필연적으로 확신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것이 진리다. 진리가 아닐 수 없다. 그뿐 아니라 그 말을 그대로 곧이듣고 그대로 의지하고 나갈 수밖에 없다.’ 거기에는 항상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전제로 붙어다니는 것입니다. ‘네가 이걸 이루려면 하나님을 절대로 의지해야지 의지하지 않고, 네 힘으로 하라는 것도 아니고 네 힘으로는 안 된다’ 하는 것을 아주 전제로 붙여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성신의 감화로 전 인격에 ‘과연 진리다’ 하는 걸 석연히 크게 깨닫고 하나님을 절대로 신뢰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나가게 하시옵소서.

2025년 5월 12일 월요일

성신께서 감화하시면 7, <교회에 대하여 4>, 제50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1), 160쪽

“시간이 가면 갈수록 거기에 부대(附帶)되어 있는 혹은 그것이 선두가 되어서 끌고 들어오는 하나님 나라의 심오한 진리를 자꾸 더 그로 말미암아 전개해 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성신의 감화입니다. 성신께서는 당신 마음대로 무엇을 하시는 게 아니고,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치시되 예수께서 땅에 오셔서 가르치신 심오하고 큰 진리를 가지고 보혜사이신 그가 가르치시지 자기 맘대로 무엇을 가르치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附 붙을 부, 帶 띠 대. 기본이 되는 것에 곁달아서 덧붙임.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부대되어 있는 하나님 나라의 심오한 진리를 자꾸 더 깨닫게 하시옵소서.

2025년 5월 10일 토요일

성신께서 감화하시면 6, <교회에 대하여 4>, 제50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1), 159쪽

“성신께서 내 안에 감화하신다, 그리고 그걸 소멸해서는 안 된다고 할 때에 요컨대 감화하시는 그 상태는 항상 단회적이 아니고 간단하지 않고 항상 심오해서 세월이 가면서 내 장성과 더불어 더 깊은 것을 자꾸 깨닫도록 해 주시는 것입니다.”

성신께서 감화하셔서, 세월이 가면서 장성하고 더 깊은 것을 자꾸 깨닫게 하시옵소서.

2025년 5월 9일 금요일

성신께서 감화하시면 5, <교회에 대하여 4>, 제50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1), 158쪽

“‘아, 여기에 무엇이 심오한 것이 들어 있고 지금 당장에 하시는 말씀도 내가 요만큼은 안다. 요만큼은 깨달음이 있다. 요만큼의 분명히 새로운 사실이 나를 지배하는구나’ 이걸 느낍니다. 그러면서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면 갈수록 그 말은 새로운 의미와 더 깊은 의미를 가지고 나에게 점점 더 가르쳐 주고 절박하게 다가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심오한 것을 조금씩 깨닫고 더 깊은 의미를 알며 점점 더 가르침을 받고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2025년 5월 8일 목요일

성신께서 감화하시면 4, <교회에 대하여 4>, 제50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1), 158쪽

“성신께서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실 때에는 단회적으로 한마디 요구하고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신이 하시는 요구나 명령은 그것 자체로 독립해 있는 게 아니고 하나님 나라의 큰 사실과 늘 연결되어 있어서 내가 성신이 하신 말씀의 참뜻을 더 알아듣고자 할 때에는 단회에 다 알아듣는 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큰 사실을 점점 더 배우고, 성신이 하신 말씀의 참뜻을 점점 더 알아듣게 하시옵소서.

2025년 5월 7일 수요일

성신께서 감화하시면 3, <교회에 대하여 4>, 제50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1), 157쪽

“성신께서 나에게 감화하셔서 이르시는 그 말씀은 내 속에 들어올 때 ‘내가 무엇을 안다’ 하는 길가에 떨어진 씨와 같은 지적 인식에 불과한 게 아니고, 또 돌밭에 떨어진 씨와 같이 그때만 잠시 기쁘고 지내다가 무슨 위기가 와서 자기 마음 가운데 ‘이렇게 해야 할까, 저렇게 해야 할까’ 할 때에 ‘에이, 안 해야겠다’ 하고 버리는 그런 상태가 아니고, 깊이깊이 자꾸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제 속에 들어올 때, 성신께서 저에게 감화하셔서 깊이깊이 자꾸 들어오게 하시옵소서.

2025년 5월 6일 화요일

성신께서 감화하시면 2, <교회에 대하여 4>, 제50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1), 157쪽

“어떤 말씀이 나에게 떨어지면 내 속 카르디아에 다른 것(돌과 같이 딴딴한 욕정이나 자기)이 섞여서 야단 내지 아니할 때에 비로소 결실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의 깊이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비추어졌을 때 혹은 떨어졌을 때 거기에 대해서 잠시 기뻐하고, 잠시 믿고, 잠시 행동하고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그 말씀은 열매를 맺을 때까지 깊이를 가지고 훨씬 더 자라나고 깊이를 가지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뿌리도 깊이 박히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의 깊이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졌을 때 거기에 대해서 잠시 기뻐하고, 잠시 믿고, 잠시 행동하고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그 말씀이 열매를 맺을 때까지 깊이를 가지고 훨씬 더 자라나고 깊이를 가지고 올라가게 하옵소서.

2025년 5월 3일 토요일

성신께서 감화하시면 1, <교회에 대하여 4>, 제50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1), 156쪽

“우리는 하나님의 성신의 생각과 나의 생각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의 작용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그런 능력의 작용이 있으면 그 능력을 어떻게 사용해서 무슨 크라이테리온(criterion)을 놓고 그것을 척도 삼아 가지고 분간해서 이게 긴가 아닌가를 알겠는가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성신의 생각과 나의 생각을 식별하고 분간하게 하옵소서.

2025년 5월 2일 금요일

중생한 사람의 상태 9, <교회에 대하여 4>, 제50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1), 156쪽

“하나님의 말씀의 그 신비하고 오묘한 것에 대한 전 의식적인 접촉인 까닭에 단순히 지적으로 인식했다고 하지 않고 ‘깨닫는다’는 말을 쓰는 것입니다. 내가 그걸 ‘아, 이것이구나’ 하고 아는 것뿐 아니라 ‘아하, 과연 진리로구나’ 하고 그걸 잡는 것이고 그러니까 거기 순응해서 거기에 자기 몸을 담아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깨달았다는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그 신비하고 오묘한 것에 대한 전 의식적인 접촉을 하여, ‘아하, 과연 진리로구나’ 하고 그걸 잡으며, 거기 순응해서 거기에 자기 몸을 담아 버리게 하옵소서.

2025년 5월 1일 목요일

중생한 사람의 상태 8, <교회에 대하여 4>, 제50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1), 155쪽

“내 속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나를 통해서 지배하고 활동하려고 하는 그런 습관이 자꾸 많아지면 그 사람의 언어, 행동, 생활이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적인 품성과 인격 발휘로 습관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오랫동안 그러한 생활을 하게 되면 그것이 진짜로 오래 믿은 것인데, 그만큼 하나님 앞에 복스러운 건 그의 외면 생활이나 주위 환경에 대한 생활 상태가 부지불식간에 좀더 그리스도적인 인격을 풍겨 내게 되기 때문입니다.”

내 속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나를 통해서 지배하고 활동하려고 하는 그런 습관이 자꾸 많아져, 언어, 행동, 생활이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적인 품성과 인격 발휘로 습관화되어, 외면 생활이나 주위 환경에 대한 생활 상태가 부지불식간에 좀더 그리스도적인 인격을 풍겨 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