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4일 토요일

커뮤니오 쌍토룸의 특성과 개혁의 문제 7, <교회에 대하여 3>, 제39강 교회의 거룩함(3), 276쪽

“우리가 성찬에 참예할 때 하는 중요한 고백과 서약이 무엇입니까? (중략) 동일한 생명에서 흐르는 바 동질적인 기질(temperament)이라는 것을 우리는 다 같이 승인하고 취하는 것입니다. 내가 과거에는 인간으로서 내 자신의 기질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는 그것을 옛사람과 함께 묻고 예수 그리스도적인 새로운 기질 즉 그 피로 말미암은 기질이 내게 나타나서 그것이 주신 바 은사와 합해서 새로운 한 성격을 구성하게 되었고 그리고 그 성격은 가치로 볼 때 그리스도적인 성격이고 그 기능의 발휘라는 것은 다양해서 그리스도의 영광의 면면을 각각 다른 사람과 보충해 가면서 드러내는 것이다 하는 것을 우리가 믿는 것입니다.”

옛사람의 기질을 묻고 예수 그리스도적인 새로운 기질을 나타내고 그것이 주신 바 은사와 합해서 새로운 성격을 구성하여 그리스도적인 성격을 발휘하며 그리스도의 영광의 면면을 다른 사람과 보충해 가면서 드러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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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