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만 거룩하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날을 거룩하게 보내야 합니다. 다만 우리에게 있는 시간을 하나님 앞에 드렸다 하는 일반적인 용어를 쓸 때에 즉 우리의 시간이 한껏 하나님의 거룩하신 그 속성을 드러내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구현하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외증(外證)하려 할 때에는 어떤 특별한 시간을 구별해야 할 테니까 할 수 없이 우리가 어떤 날 하나를 내놓은 것인데 그것을 주일로 삼은 것입니다.”
주일만 거룩하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날을 거룩하게 보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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