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6일 수요일

사람이 교회의 부패를 막을 수 있는가 5, <사도행전6>, 제1강 복음을 바르고 깊이 있고 담대하게 선포함, 23쪽

“역사가가 감히 손을 대지 못할 곳에 있는 사람들도 많은 것입니다. 역사가의 손에서도 감추어진 채로 하나님께서 따로 요긴하게 쓰신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가는 줄 모르게 갔고 하는 줄 모르게 실행을 했지만, 그럴지라도 그 사람들의 상(賞)은 하나님 앞에 있고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들을 다 인정하시지, 세상 사람이 지목하고 떠드는 사람만 인정하실 까닭이 없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큰 계획과 경륜하에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사람 어느 누가 ‘내가 계획하고 내가 큰 이상을 세우고 내가 목표를 세운 다음에 나아가면 교회는 어떻게 된다’ 하는 식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삶을 묵묵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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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