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나타날 완성에 대한 것을 하나님이 보시고 거룩하다고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미래와 과거와 현재라는 시간을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니까 하나님께서는 완성은 완성대로 보십니다. 그렇지만 역사적인 존재인 우리의 눈으로 볼 때에 오늘날은 불완전하고 장래에 있어서는 완성되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인데 그러면 오늘날에 실질상 상대적으로 볼 때 즉 시간적인 카테고리 안에서 볼 때는 어떠냐? 교회는 지금 거룩하지 않다, 그러나 그 완성품은 거룩하다 하면 그것은 말이 안 된다 그 말입니다. 그러면 뭐냐? 교회는 지금 불완전할지라도 거룩한 것이다 그런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거룩한 생명이 최후에 가서는 완전히 충만히 거룩하게 될 것을 바라보고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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