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요일

성도들의 교회 4,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56쪽

“멀리 나타날 완성에 대한 것을 하나님이 보시고 거룩하다고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미래와 과거와 현재라는 시간을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니까 하나님께서는 완성은 완성대로 보십니다. 그렇지만 역사적인 존재인 우리의 눈으로 볼 때에 오늘날은 불완전하고 장래에 있어서는 완성되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인데 그러면 오늘날에 실질상 상대적으로 볼 때 즉 시간적인 카테고리 안에서 볼 때는 어떠냐? 교회는 지금 거룩하지 않다, 그러나 그 완성품은 거룩하다 하면 그것은 말이 안 된다 그 말입니다. 그러면 뭐냐? 교회는 지금 불완전할지라도 거룩한 것이다 그런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거룩한 생명이 최후에 가서는 완전히 충만히 거룩하게 될 것을 바라보고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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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