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불순이 있을지라도 역사적 과정 끝에는, 종국에는 순수한 형태에 도달한다는 것을 전제한 것입니다. 언제든지 그리스도의 거룩한 공효에 대해서 생각할 때 우리가 이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에서도 주 예수의 이름으로 빌되 나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죄를 씻어 주시옵소서 하지만, 최후에 가서 중요한 것은 나의 죄를 사함 받았을 뿐만 아니라 죄 자체의 지배권 안에서 온전히 벗어나서 완전히 씻음을 받은 순수의 경지 가운데 도달하겠다는 전제와 약속이 늘 붙어 다닌다는 사실입니다.”
역사적 과정 끝에는, 종국에는 죄를 사함 받았을 뿐만 아니라 죄 자체의 지배권 안에서 온전히 벗어나서 완전히 씻음을 받은 순수의 경지 가운데 도달함을 믿고 소망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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