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일 월요일

성도들의 교회 1,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55쪽

“교회에 불순이 있을지라도 역사적 과정 끝에는, 종국에는 순수한 형태에 도달한다는 것을 전제한 것입니다. 언제든지 그리스도의 거룩한 공효에 대해서 생각할 때 우리가 이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에서도 주 예수의 이름으로 빌되 나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죄를 씻어 주시옵소서 하지만, 최후에 가서 중요한 것은 나의 죄를 사함 받았을 뿐만 아니라 죄 자체의 지배권 안에서 온전히 벗어나서 완전히 씻음을 받은 순수의 경지 가운데 도달하겠다는 전제와 약속이 늘 붙어 다닌다는 사실입니다.”

역사적 과정 끝에는, 종국에는 죄를 사함 받았을 뿐만 아니라 죄 자체의 지배권 안에서 온전히 벗어나서 완전히 씻음을 받은 순수의 경지 가운데 도달함을 믿고 소망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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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