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참된 깨달음 7, <교회에 대하여 3>, 제35강 교회의 통일성(4), 167쪽

“혹 시작할 때에는 공리적인 종교 목적으로 시작을 했을지라도 말씀이 들어와서 참말로 성신님의 쿰 베르보(cum verbo)의 역사가 있다면 그것이 뒤집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뒤집히는 것이 바로 깨달음이라는 것입니다. (중략) 그 때에는 확연히 한 금을 긋는 것입니다. 그 금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 생명을 버려 버리는 것입니다. 거기에다 다 바쳐 버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명을 바치고 안 바치는 문제가 깨달음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 cum verbo : 라틴어. ‘함께’, ‘더불어’

하나님께 전부를 드리고 아무런 미련 없이 담담히 늘 주님만을 생각하고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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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