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행동하실 때 주로 그 말씀을 듣는 사람의 생활과 심상을 늘 주목하시며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말씀은 그저 관념으로 이지적으로만 받아들여서 재미있으라고 자꾸 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략) 그 사람이 깨달았으면 그 깨달음에 상당한 행동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깨달음에 상당한 행동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할 때 그것을 씨 뿌리는 비유에서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깨달았으면 그 깨달음에 상당한 행동을 하게 하시옵소서.
“만일 참된 기독교라면 교회가 개인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사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교회야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요 이 신령한 지체야말로 개개인을 포함하고 있는 모체로서, 개인은 교회 안에 존재함으로 그리스도의 것으로 존재하는 것이지 교회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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