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에클레시아, <교회에 대하여 3>, 제36강 교회의 통일성(5), 183쪽

“어학을 가지고 신학을 건설하는 것은 도무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떤 신학적인 의의를 어학에다 넣어 가지고 새로운 개념을 부여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제가 때때로 하는 말이지만 우리가 성경의 무슨 말이든지 해석을 할 때 그 말은 반드시 세례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있는 어떤 특수한 말을 쓸 때 여러분이 언제든지 심히 주의해야 할 바는 하나님께서 거기에 새로운 개념을 부여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가장 근사하거나 비슷한 말로 제일차적인 개념만을 취한 것임을 알고, 하나님께서 거기에 새로운 개념을 부여하신 것을 잘 배워 깨닫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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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3,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80쪽

“만일 참된 기독교라면 교회가 개인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사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교회야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요 이 신령한 지체야말로 개개인을 포함하고 있는 모체로서, 개인은 교회 안에 존재함으로 그리스도의 것으로 존재하는 것이지 교회를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