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을 가지고 신학을 건설하는 것은 도무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떤 신학적인 의의를 어학에다 넣어 가지고 새로운 개념을 부여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제가 때때로 하는 말이지만 우리가 성경의 무슨 말이든지 해석을 할 때 그 말은 반드시 세례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있는 어떤 특수한 말을 쓸 때 여러분이 언제든지 심히 주의해야 할 바는 하나님께서 거기에 새로운 개념을 부여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가장 근사하거나 비슷한 말로 제일차적인 개념만을 취한 것임을 알고, 하나님께서 거기에 새로운 개념을 부여하신 것을 잘 배워 깨닫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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