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그가 돌아가서 착한 사마리아 사람을 본받아서 어떤 행을 하려고 했다면 당연히 그는 자신의 모순과 더불어 해결되지 않는 여러 가지 문제에 맞닥뜨릴 것입니다. 만일 그랬다면 자기는 사마리아 사람의 온정의 생활만큼도 없는 사람인 것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는 마치 그 비유 가운데 있는 제사장이나 레위인 같은 사람이라 말입니다. 그런 까닭에 자, 이 사마리아 사람이라도 본받아서 해 보아라, 그러면 너에게는 변화가 오고 그런 새로운 차원으로 올라갈 때 비로소 생각을 달리할 것이다 하는 것을 포함해서 여기서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중략) 우리가 참으로 깊은 진리를 터득하려면 우리들 자신의 현실 생활에서 무슨 열매가 있는가를 살펴보아 가면서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현실 생활에서 무슨 열매가 있는가를 살펴보아 가면서 생각해 나가, 참으로 깊은 진리를 터득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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