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가지고 있는 이웃 사랑이라는 사상을 보면 ‘이웃’에 대해서나 또 ‘사랑한다’는 개념에 대해서 다 같이 심히 미흡하고 낮은 차원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오늘날의 어떤 기독교인에 비해서 그 이해가 낮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셔서 우리가 당연히 깨달아야 할 그 세계와 비교할 때에 낮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그런데도 그들은 그 낮은 처지에서 높은 세계를 바라본 것이 아니라 이것이면 됐다, 거기에 무엇이 부족한 것이 있느냐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셔서 우리가 당연히 깨달아야 할 그 세계를 늘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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