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예수를 믿고 새로운 생명으로 그 신비한 일체 가운데 완전히 들어갔다는 의식이 생기고, 그 마음에 자연히 움직이는 본능적인 요구에 의하여 다른 형제와 더불어 한 형제가 되었다는 강한 실감을 가지게 되고, 그 실감 가운데에서 자연스럽게 마음에 사랑을 품게 될 때 비로소 그 사람은 교회를 이룬 요소로서 구체적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때를 벗기고 세상의 욕심을 버리며 자기 것이라는 소유감을 자꾸 벗어나, 신비한 일체 가운데 들어갔다는 의식과 강한 실감으로 자연스럽게 마음에 사랑을 품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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