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눈으로 조직하는 교회는 그렇지 못합니다. 하느라고 노력하지만 다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알곡만이 아니라 가라지도 있습니다. 어망에 나쁜 고기 좋은 고기가 있듯이 또 양과 염소가 섞여 있듯이 모두 다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상의 교회에서는 결국 그 사람이 고백한 조건 아래서만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까닭에 아무리 엄선을 한다 해도 불가부득 사람으로서는 완벽하게 엄선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신령한 요소를 가지고 참으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신비한 연합체를 이루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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