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로 하여금 장성해 가면서 생명체로서의 의미와 작용과 그 증거를 땅 위에 비추면서 살게 하셨사옵나이다. (중략) 저희 마음 가운데 교회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가지고 거칠게 함부로 생각하던 모든 것을 버리게 하시옵소서. 참된 교회가 역사를 통해서 또한 어떻게 엄연히 흘러가는지 볼 수 있게 하시고, 이런 사실에 입각해서 저희에게 주신 바 거룩한 진리와 아름다운 재산을 계승한 자로서 또한 그것을 계승시키는 자로서의 임무에 충실하게 하시옵소서.”
1980년 5월 11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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